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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2로 명명된 대규모 업데이트가 예고됐다. 오는 28일에는 새 클래스를 기준으로 경험치 합산, 통합 전장, 신규서버 등 많은 변화가 적용될 예정. 론칭 1주년을 맞이했어도 리니지M이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이유다. 

그리고 그 중심은 아무래도 신규클래스인 투사를 빼놓을 수 없다. 이를 중심으로 향후 세력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 오늘은 대략적인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스킬 역시 공개됐다.

가장 눈여겨 볼 것은 드래곤 스턴이다. 이 스킬은 적에게 확률적인 스턴을 적용할 수 있는 필살기로 약점 노출 단계가 높을수록 스턴 적용의 확률이 상승한다. 말인즉슨 대규모 전장은 물론, 공성전에서도 큰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5칸 내의 적에게 확률적 홀드 효과를 주던 썬더 크랩의 강화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효과는 물론 텔레포트 불가 효과까지 추가되어 더욱 강력해졌다. 여기에 4가지 각성스킬은 드래곤의 힘을 빌어 사용할 수 있는 전투 버프로 더욱 확실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일련의 스킬을 살펴보면 방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사냥상 이점보다는 전장에서의 역할이 대단히 기대된다. 그리고 기존서버라면 한시적 이벤트로 진행되는 경험치 합산을 통해 판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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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리니지M은 다가오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및 복귀 유저라면, 사전예약을 통해 신서버에서 달릴 수 있는 일련의 아이템. 7검과 4셋, 그리고 70레벨까지 걱정없이 달릴 수 있는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올 하반기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빅이벤트를 놓쳐선 안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