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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블랭크 국제대회, 한국과 터키 대표팀 선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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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인트 블랭크' 월드 챌린지 2016 한국 대표 선발전 현장 (사진제공: 제페토)

제페토는 11일, '포인트 블랭크' 대회 ‘포인트 블랭크 월드 챌린지 2016(이하 PBWC)’에 참가할 한국·터키 대표팀을 선발했다.
 
한국 대표로는 'Offers'팀이 선발되었다. 지난 5월 7일, 홍대에 위치한 ‘Z:PC(제트피씨)’에서 진행된 한국 대표팀 선발전에는 총 4팀이 출전했다. 'Offers'는 ‘PBWC 2016’을 대비해 글로벌 리그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챔피언십(이하 PBIC)’ 참가 경험이 있는 멤버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터키 대표팀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치뤄진 터키에서 열리는 ‘포인트 블랭크 정규 토너먼트 시즌 1(PBST season 1)’에서 선발되었다. ‘PBST’는 터키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포인트 블랭크' 지역 리그로 이번 시즌에는 800팀 이상이 예선전에 참가했다. 그 중 단 8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4월 10일 치열한 경쟁 끝에 ‘CREW’팀이 대표팀 자리를 차지했다.
 
현재 100개국에 서비스되어 1억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는 지난 2010년 터키에 진출해, 터키의 전통시장 '그랜드 바자르'을 소재로 한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맵을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여기에 스포츠를 좋아하는 터키 유저들이 e스포츠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자, 인터넷 카페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토너먼트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지난 2014년 9월에는 '포인트 블랭크' 국제대회 '제4회 PBIC'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2015년에는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등 주변 이슬람 국가로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터키는 아시아, 유럽, 중동 지역을 잇는 지정학적 요충지다. 시장조사업체 Newzoo의 발표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자의 72%인 2,500만 명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2015년에 약 4.6억 달러(약 4,680억 원) 규모의 게임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제페토 e스포츠 담당자 김용철 PM은 “신설된 ‘PBWC’ 덕분에 현지 주요 포인트 블랭크 정규 리그들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포인트 블랭크 팬들을 주축으로 e스포츠 시장이 보다 활기를 띄기를 바라며, ‘PBWC’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리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PBWC 2016’은 오는 5월 28일부터 총 5만 달러(한화 약 6,000만 원) 규모로 이틀간 서울에서 진행되며, 올해에는 한국,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브라질, 러시아 총 6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PBWC’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포인트 블랭크' 공식 사이트(www.fps-pb.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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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제페토
게임소개
'포인트 블랭크'는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 한시도 쉴 틈 없는 긴박한 상황 전개를 지향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극한의 타격감 구현과 '살아 움직이는 전장'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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