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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 살아 남았네? 테켄 스트라이크 결승전 23일 개최


▲ '테켄 스트라이크' 로고 (사진제공: 나이스게임TV)

10월 23일 오후 4시부터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테켄 스트라이크' 4강 및 결승전이 진행된다.

총 상금 600만 원 규모인 이번 대회는 9월 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현재 4강과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 인천, 대구, 부산 등 8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각 지역 대표 16개 팀 간의 대결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4개 팀이 경기를 앞두고 있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은 4강 진출팀이 모두 서울 지역 대표라는 것이다.  서울 그린 게임랜드 대표 '무샤신', 서울 나이스게임TV PC방 대표 'YSE', 서울 용산 아이닉스 PC방 대표 'HAO?', 서울 건대 넷 아레나 대표 '알두인' 총 4팀이 결승 진출권을 놓고 대결한다.

'무릎' 배재민, 'CHANEL' 강성호, 'BALMAIN' 김태성이 속해있는 ‘무샤신’은 대회 시작 전부터 우승 후보로 손꼽혔을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YSE'는 출전 선수 중 유일한 10대이자, 수능을 코 앞에 두고 있는 '물골드' 한재균을 주축으로  '융' 민상융, '돌격환' 송정환이 뭉친 팀이다. 특히 ‘물골드' 한재균은 예선전부터 '무릎' 킬러라 불리며 저력을 보여줬기에 두 팀의 대결에 더욱 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강 2경기는 'HAO?'와 '알두인'이 맞대결한다. '알두인'은 극적인 승리와 격렬한 세레모니로 주목을 끌었던 팀이다. 특히 '벌레왕' 김수빈은 화려한 '요시미츠'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HAO?'는 '테켄 스트라이크' 본선에서 10승 1패의 전적을 보유한 '쿠단스' 손병문을 앞세워 어떤 새로운 전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4강은 8강과 마찬가지로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자전 진출팀과 최종전 진출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결승전은 6선승 매치로 진행되며, 최종 승리를 가져간 단 한 팀이 ‘테켄 스트라이크’ 한국 지역 최강 팀이 된다. 우승팀에는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지며 1등, 2등 팀에게는 국제 대회 'The King Of Ironfist Tournament 2016' 한국 대표 선발전 32강 시드가 주어진다.

'테켄 스트라이크'는 네이버, 아프리카TV, 다음, 트위치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유저는 '철권 7' 공식 페이스북에서 방청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철권 7' 프리미엄 카드와 경기를 보며 먹을 수 있는 치킨이 제공된다.

'테켄 스트라이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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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2017. 06. 01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반다이남코게임즈
게임소개
'철권 7'은 3D 대전 격투 액션 '철권' 시리즈 7번째 넘버링 타이틀이다. '철권 6' 이후 이야기를 다룬 '철권 7'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더욱 사실적이고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철권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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