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판타지 15 공략] 챕터 1: 여행의 시작 2편

게임메카 국민트리 2016.12.19 21:55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면 이제 ‘데이브’가 말한 변종괴수를 잡으러 가야 한다. 목표 지역에 도착하기 직전에 큰 가스관 같은 구조물 앞에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숨겨진 아이템이 꽤 많으니 잊지 말고 챙겨가자.

변종괴수 ‘블러드 혼’은 머리의 뿔로 강력한 공격을 펼치고 대상 전환 역시 빠른 편이다. 되도록이면 빠르게 움직여 뒤를 잡거나 순식간에 접근할 수 있는 ‘시프트 브레이크’로 틈틈이 대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몬스터를 쓰러뜨린 이후, ‘해머헤드’ 마을의 ‘시드니’에게 돌아와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제 자동차 ‘레갈리아’도 고쳤으니, 다음 지역으로 향하자.

‘이그니스’와 대화하면 직접 ‘레갈리아’의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데, 아쉽게도 도로 밖을 달리는 것과 같은 자유로운 운전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이번 공략에서는 대부분 ‘자동 운전’을 택했다.

출발하기 직전에, ‘해머헤드’ 마을의 무기점에서 무기를 새로 장만하자. 구매한 무기는 1챕터와 2챕터 내내 사용하게 되니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이제 ‘레갈리아’로 돌아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이그니스’가 목표 지역까지 운전해준다.

▲ 음악을 들으며,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파이널 판타지 15'의 묘미

다음 목표 지역인 ‘모텔’에 도착하면 프론트에서 ‘시드니’가 부탁한 의뢰를 완료할 수 있다. 근처에 여러 서브 퀘스트까지 존재하니 참고해두자.

의뢰를 완료한 이후, 프론트에서 결혼 상대 ‘루나프레야’에게 편지를 쓰는 이벤트 씬이 나온다. 이 과정에서 선택지가 나오는데 큰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니니 원하는 지문을 골라 편지를 완성하자.

프론트에서 볼일이 끝나면 바로 앞의 ‘데이브’와 대화해 서브 퀘스트를 받자. 메인 퀘스트는 아니지만 금방 클리어할 수 있고 보상도 쏠쏠한 편이니 진행하도록 하자.

‘데이브’와 대화하면 죽은 헌터들의 인식표를 주워달라는 부탁을 한다.

퀘스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인근 식당으로 가서 주변 정보를 수집하자.

목표 지역으로 가면 ‘토테츠’ 무리가 기다리고 있다. 처치한 후, 얻은 인식표를 ‘데이브’에게 건네주고 다음 마을인 ‘가디나’로 이동하면 된다.

휴양지처럼 꾸며진 ‘가디나’에서는 새로운 지역으로 향하는 배가 다니는 선착장, 경험치를 늘려주는 호화 호텔, 고급 버프를 부여해주는 식당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일단 퀘스트 지역인 선착장으로 이동하면 배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곧바로 뒤돌아 나오지 말고, 선착장 끝까지 이동해 파란 기둥 근처로 가면 ‘녹슨 금속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녹슨 금속 조각’은 무기 개조에 필요하니 챙겨두자.

선착장 밖으로 나서면 ‘디노’라는 기자가 배를 구해줄 테니 부탁을 들어달라고 한다.

‘디노’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가디나’의 밖으로 나오는 길에 고양이 한 마리를 볼 수 있다. 나중에 고양이에게서 경험치를 많이 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니 일단 대화를 하자.

고양이와 대화를 모두 마치고 퀘스트 지점의 언덕으로 이동하다 보면, 옆으로 건너갈 수 있는 샛길을 발견할 수 있다.

샛길을 따라 올라가면 거대한 새 몬스터가 자고 있다.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왼쪽으로 돌아서 ‘디노’가 부탁한 물건을 줍자.

물건을 얻은 후에는 돌아가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어떻게 해도 새 몬스터가 깨어나니 굳이 신경쓰며 움직일 필요는 없다.

다시 ‘가디나’로 돌아와서 입구 옆의 낚시터에서 ‘낚시’를 해보자. 조작은 간단하다. 물고기를 미끼 쪽으로 유인하기 위해 ‘R2 버튼’을 눌렀다 떼었다를 빠르게 반복하자.

이렇게 얻은 물고기를 아까 만난 고양이에게 주면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배를 타기 위해 ‘디노’와 대화하는 와중에, 왕도 습격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게임의 주적 중 하나인 제국군과 첫 전투에 돌입하게 된다. 제국군은 피격 시, 경직이 없는 총기를 무기로 사용한다. 대미지는 얼마 안되지만, 축적되면 아프니 빠르게 제압하자.

제국군과의 전투를 마치면 주인공 일행은 ‘왕도’의 상황을 알게 되고 ‘챕터 1’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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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석 기자 기사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