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비, 유료화 발표이후 순조로운 출발

하이윈은 정통무협 온라인게임 ‘천상비’의 유료화 발표 이후 11,828명의 유료회원이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상용화 발표이후 10일부터 12일까지 9,753명의 선예약자의 결제가 완료되었으며 결제 대기인원은 2,075명으로 은행업무가 중단된 주말동안 이루어진 것을 감안한다면 순조로운 출발로 평가된다.

하이윈은 현재 유료화 첫달의 매출 목표를 20억원으로 잡고 있다. 지난 3일간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5월달 매출 목표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하이윈 관계자는 “오픈베타중인 대만과 중국도 5월안으로 유료화 실시를 앞두고 있어 실제 매출액은 30억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상비의 유료화는 오픈베타기간의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특정 다수의 공동구매 형식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게이머의 호응도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임메카 정우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