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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천국으로 가는 열쇠, 로지텍 G시리즈 레이저마우스

마우스의 개념이 잉태된 1963년에는 GUI(Graphic User Interface)가 한낱 공상에 불과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OS를 적극적으로 보급함에 따라 특정 플랫폼이나 하드코어 게이머들의 액세서리였던 마우스가 최근 10여년 사이에 필수적인 인터페이스 기기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이제는 키보드와 더불어 입력장치의 양대 산맥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마우스는 데스크탑이나 게임과 같은 가상공간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일을 성사시키는 중요한 기능을 맡고 있다. 과거 텍스트 기반 환경과는 달리 개체에 대한 직관적인 지향성이 강한 윈도 기반 OS 환경에서 딱히 수치와 문자를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면 마우스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형태의 시스템 조작이 가능하다.

표준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장의 수요와 요구가 점차 증대되는 추세인 마우스 시장에서 기술발전은 프로세서와 그래픽카드 등의 세대교체와 같이 소비자의 눈을 끄는 매력이 큰 것은 아니지만, 손끝에서 모든 정보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의사를 시스템에서 구현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개념과 기술이 투입되어 왔다.

본격적인 보급이 이루어진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롤러와 볼 등 물리적인 부속장치에 의존하여 위치 값을 판독하는 형태로 구동되었던 마우스는 적외선 파장을 광학센서가 분석하여 움직임을 제어하는 옵티컬 마우스와 레이저 파장을 통해 보다 고해상도로 섬세한 센서의 운동계측이 가능한 레이저 마우스 등으로 발전하여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마우스 분야에서 기술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손꼽히는 스위스계 기업 로지텍은 앞서 언급한 신기술인 옵티컬 방식의 마우스인 MX시리즈와 레이저방식의 마우스인 G시리즈를 국내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여 업계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5일에 있었던 로지텍의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내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여진 G시리즈 레이저마우스 G5와 G7은 탑재된 2000dpi 게이밍 그레이드 레이저 엔진을 통해 고해상도가 특히 요구되는 게임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로지텍이 내세운 표어인 '이상향을 실현시키는 로지텍(The Gamers Utopia, Logitech)'을 가장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최신기술의 결정체, 로지텍 G7 레이저 무선 마우스

마우스의 위치판독 방식이 볼과 같은 물리적인 장치를 이용하는 방식에서 센서를 활용하는 형태로 바뀐 것도 사용자들에게 큰 흥미와 호응을 얻었지만, 시스템과 케이블을 통하지 않고 연결되는 무선방식이 대두된 것도 그에 못지않은 의미가 있다. 전자의 경우 롤러에 붙은 이물질을 청소해야 하는 자잘한 부담이나 볼의 분실과 같은 것이 일반 사용자들의 걱정이었다면 '무선방식'은 마우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사용자가 하게끔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 마우스의 경우와 같이 프레젠테이션에 특화된 형태로 마우스를 진화시킬 수도 있고, MCE(Media Center Edition)나 이와 유사한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리모콘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재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그 용도에 있어 상당한 유연성을 지니는 무선방식은 사실 게임분야에서 그리 환영을 받지는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케이블을 통해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 배터리의 잔여 전력관리를 위해 센서의 움직임이 멈추면 강제적으로 슬립모드가 활성화된다는 점과 배터리의 무게로 인해 긴장된 상태에서 마우스를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손목의 피로도가 높다는 점 등이다.

그러나 로지텍이 출시한 G7 레이저 무선 마우스는 게이머들이 무선마우스에 대해 갖고 있는 선입견을 날려버릴 수 있도록 이전세대의 제품보다 고도화된 인텔리전트 전력관리 시스템과 리튬이온 배터리의 탑재 등으로 앞서 언급한 부분이 상당부분 해결된 제품이다.

▲ 마우스의 버튼부는 기본적인 좌우 클릭버튼 외에 틸트휠과 뒤로 가기 버튼이 존재한다. 그리고 마우스의 감도를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감도조절 버튼이 휠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전력과 배터리 부분 외에도 로지텍은 기술혁신을 통해 G7 무선 레이저 마우스 자체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렸다. 우선 무선마우스의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받아온 끊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USB 대역폭을 최대한 활용하여 초당 전송량을 극대화했으며, 이와 함께 슬립모드의 설정시간을 타사의 마우스와 같이 10초 내외로 잡지 않고 1분으로 설정하여 게이머의 플레이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그리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V200 무선마우스에서 채용되어 호평을 받은 24채널 2.4Ghz 무선기술을 채용해 간섭현상으로 사용자가 곤란을 겪지 않도록 했다.

▲ 마우스의 하단에는 마찰계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폴리테트라플루오르에틸렌 재질로 제작된 서핑패드가 전/후/측면부에 배치된 가운데, 전원버튼/전원LED, 레이저센서, 배터리 카트리지 삽입구/분리버튼 등이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마우스에는 시스템의 제어를 위한 각종 버튼과 휠 외에도 독특한 LED 세트를 마우스 상단에 배치했다. 해상도를 확인할 수 있는 DPI 인디케이터 외에 게이머들이 항상 마우스 전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원 표시등을 내장하여 Setpoint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게이머들은 자신이 원하는 정도에 따라 남은 전력양의 30%에서 5%에 이르는 배터리 레벨 상태를 알려 주도록 설정할 수 있다.

기본적인 게이밍 전력 모드에서의 배터리 수명은 평균적으로 게임을 할 경우 최대 2.5일까지 유지되며, 토너먼트 시합에서 마우스를 계속 사용할 경우 배터리 수명은 한번 충전하여 최대 7시간 정도 유지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한다면 게이밍 파워 모드에서의 배터리 수명은 최대 4.5일 정도다.

▲ 로지텍에서 최근 출시한 키보드/마우스 합본세트와 유사한 형태로 충전기가 제공된다. 충전기 상단에 배치된 USB 추가포트에 USB Dongle을 장착하여 시스템 전원을 이용한 배터리 충전과 동시에 풀스피드로 마우스의 데이터를 전송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시중에 시판되는 G7 레이저 무선마우스에는 18g 중량의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 2개가 포함된다. 배터리는 하나씩 사용하기 때문에 이 제품은 현재 판매되고 있는 다른 충전식 마우스 및 2개의 AA 배터리를 장착하는 마우스들과 비교하여 월등히 가볍다. 이러한 마우스 무게는 게이머들이 마우스를 더욱 빠르고 무리 없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며, 오랜 시간 동안 게임을 할 때 피로를 덜어주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한다. 또한 게이머들은 마우스 아래쪽의 버튼을 눌러 배터리 팩을 빼내고 새로 교체할 배터리를 그 자리에 넣으면 되므로 쉽고 빠르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마우스는 역시 손맛! 무게설정이 가능한 로지텍 G5 레이저 마우스

로지텍에서 G7 무선 레이저 마우스와 함께 선보인 G5 레이저 마우스는 버튼구성 등이 G7 과 동일하지만, 유선으로 시스템과 연결된다는 점과 G7에서 배터리 카트리지가 장착되는 공간에 최대 36g까지 무게추를 장착할 수 있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무선에 대해 도저히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는 사용자들의 구미를 당길 유선 마우스라는 심리적인 요인과 케이블 채택을 통한 원가절감 같은 별도의 특징 등이 있겠지만, G5 레이저 마우스의 무게를 사용자가 자의적으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국내에 시판된 상용화 제품으로는 최초로 시도된 것이라 아주 개성이 강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본래 MX510을 기반으로 설계된 G 시리즈의 첫 작품인 G1 마우스의 경우 80g의 무게로 제작되어 시판됐지만, 게이머들이 단순히 가벼운 것만을 원한다는 것이 아니었다는 걸 알게 되어 G5에서는 약간 다른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인 게이머들은 구입한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제어판으로 설정값 정도만 손보는 정도지만, 하드코어 게이머들은 한 발짝 더 나아가 마우스 내에 납과 같은 이물질을 넣는다거나 실리콘 보형물을 주입하는 등 남다른 제품 활용을 보여 이 부분을 공략할 수 있는 시도를 G5에 도입했다.

이와 같은 로지텍의 실험정신은 G5 레이저 마우스가 이전 모델인 G1보다 더 가벼운 기본무게를 갖추고 여기에 무게추를 이용해 최대 36g을 증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완성되어 게이머들의 손맛까지도 최적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게 했다.

▲ 수공으로 마무리된 G5 레이저 마우스의 상판은 열처리로 가공된듯한 미려하고도 기능적인 미관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마우스와 시스템을 잇는 케이블을 나일론 재질로 마감처리하여 제품의 품격과 물리적인 강성을 극대화시켰다

G5 레이저 마우스는 상판부위를 수공으로 마무리해 매우 다채로운 색상을 지니고 있다. 용접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알 수 있겠지만, 열처리를 했을 때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 형태로 금속재질의 패널 위에 다채로운 색상이 채색되어 시판된 제품들 하나하나가 약간씩은 다른 개성을 보유하게 되었다.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만나게 되는 상품은 녹이 슨 느낌의 빨간색과 뿌연 느낌의 검정색, 그리고 은색이 조합된 색상을 지니고 있으며, 마우스 표면은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으로 장시간의 게임 플레이에 적합하도록 촉감측면에서도 사용자의 쾌적함을 배려하는 형태로 제작되었다.

▲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나온 마우스답게 게이머의 손맛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마우스의 무게를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무게추와 무게추 카트리지가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다

작고 둥근 1.7g의 무게 추 8개와 4.5g의 무게 추 8개가 추를 눌러 끼울 수 있는 카트리지와 함께 제품 내에 제공되어 이제까지 한국의 마우스 사용자들이 본 적이 없었던 혁신적인 기능설정 옵션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최대 8개의 무게추를 장착하여 1.7g부터 36g까지 무게를 늘릴 수 있는 G5 레이저마우스는 단순히 무게만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무게추의 배치 위치를 사용자가 정해 한쪽 방향에 무게를 쏠리게 하는 등 더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해 손맛이 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게이밍 환경의 요구를 폭넓게 받아들였다.


로지텍 SetPoint로 쾌적한 게임라이프를!

시장에서 저렴한 제품을 찾는 사람이라면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번들 소프트웨어를 보기 힘들다. 아무래도 번들도 개발비용과 리서치 활동 등이 필요한 생산물의 일종이다 보니 특별히 다수의 버튼으로 구성된 제품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마우스 사용자들은 윈도가 제공하는 제어판 옵션 설정 이상의 것은 보기 힘들다. 그러나 로지텍의 마우스를 구입하면 그 양상이 사뭇 달라 ‘SetPoint’로 명명된 소프트웨어를 통해 제품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다.

윈도우 제어판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SetPoint는 한글로 마우스의 각 기능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으며, 기존 마우스 제품들과 같은 접근방식으로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마우스 기능을 최선의 조건으로 구성할 수 있다. 별도의 게임관련 옵션은 기본 옵션과 분리시켜 제공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큰 관심이 없는 사용자라 하더라도 마우스가 내장한 2000dpi 게이밍 그레이드 레이저 엔진의 높은 성능을 오피스나 2D/3D관련 응용소프트웨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 로지텍의 한국어 홈페이지에서 SetPoint 소프트웨어의 최신버전을 배포하고 있다

약간 뒤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최근 한국어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 로지텍의 홈페이지는 다양한 이벤트 외에도 제품에 대한 한글소개와 한국어지원 소프트웨어의 빠른 업데이트 등으로 한국 소비자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격대 면에서 제품 라인업이 고르게 분포하는 로지텍의 마우스 제품군 중에서 최상위를 차지하는 G5와 G7 레이저 마우스는 일반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겠지만, 기계 자체의 성능과 더불어 소프트웨어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지원 등이 맞물려 여러 면에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황금비를 갖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완벽한 한글화와 다양한 옵션으로 로지텍 제품사용자에 대한 편의제공을 극대화하고 있다

▲ 마우스 버튼으로 제어할 수 있는 DPI의 설정은 SetPoint 마우스 게임설정 내의 ‘고급게임설정’을 통해 가능하다. 위 옵션에서는 DPI의 단계별 설정 외에도 게임에 최적화된 프로필을 불러들여 특정게임에서의 제품 활용도를 높혔다

SetPoint의 구성은 소프트웨어 설치 후 USB 포트에 로지텍의 마우스제품을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설정과는 달리 설정구성을 맞추고자 하는 사용자는 제공되는 각종 버튼과 바를 이용하여 설정을 새롭게 할 수 있으며, 게이머들을 위해 제작된 제품답게 고급 게임설정을 통해 단계별 해상도와 프로필 이용도 가능하다. 고가의 제품일수록 제품의 제어권이 사용자에게 이양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로지텍이 제공하는 SetPoint는 완성도 높은 하드웨어에 사용자의 권익이 최우선시된 소프트웨어라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다.


로지텍 G시리즈 레이저 마우스, 과연 살만한 제품인가?

PC기반 게임에서 마우스가 점하는 위치는 가히 절대적이다. FPS는 시점을 조작한다는 측면에서, MMORPG에서는 이동이나 타게팅 등의 용도에서 다른 조작장치가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할 만큼 우월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는 인터페이스 기기다. 용도의 특수성과 의존도로 인해 평범한 데스크탑용 마우스와는 달리 더욱 빠르고 부드러운 커서의 이동에 영향을 주는 해상도가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었고, 거기에 조작감에 영향을 주는 디자인과 무게 등 물리적인 부분이 중점적으로 연구된 것이 바로 마우스다.

통상 데스크탑에서 업무나 학습용도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의 경우 300dpi 수준만 되도 사용에는 무리가 없다. 그러나 게이밍 분야에서는 게임의 특성과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요구되는 해상도가 천양지차이기 때문에 이에 대응될 수 있는 최대치의 확보가 중요하다. 이런 필요에 따라 로지텍은 2000dpi를 제공할 수 있는 레이저기술 기반 엔진을 개발하여 G5와 G7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가 상당한 가용폭을 확보해 주관적으로 원하는 해상도를 선택하게 하였다.

기본적으로 게임에서 높은 마우스센서 해상도는 FPS와 같은 즉각적인 시점변환이 필요한 경우에 요구되는 것이지만, 여기에 최근 들어 탈 것을 이용해야 스코어면에서 유리한 게임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가 처한 상황에 능동적이면서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옵션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로지텍은 소프트웨어를 통한 다단계 DPI 지정과 더불어 마우스 자체에 저장값을 불러들일 수 있는 스위치를 마련하였으며, 제품의 제어에 따른 이익을 사용자가 마음껏 향유토록 했다.

발전된 레이저엔진의 탑재를 기준으로 유선과 무선으로 구분된 G5와 G7은 유사한 사양을 갖추고 있지만 대상계층에 차이를 두고 있다. G5가 약 8만원 정도, G7이 약 12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구성하고 있어 이 분야에 어느 정도 투자가 가능한지에서부터 대상이 갈린다.

그리고 G5은 무게추, G7은 경쟁사의 무선마우스보다 가볍다는 특징을 내세워 각각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을 달리할 여지가 존재한다. 마우스가 필수적인 입력장치인 것은 맞지만, 마우스가 사람의 손을 통해 조작되는 장비다 보니 게임을 주로 하는 사용자라면 '손 맛'에 좌우되기 쉬워 이 부분에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극명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로지텍이 국내시장에 소개하는 G5 레이저 마우스와 G7 레이저 무선 마우스는 발전된 기술력이 게이머들에게 어떠한 선물을 주는지 실감하게 만드는 멋진 제품이다. 생각했던 대로 시점이 움직이고 손은 편하기 그지없으니 이보다 좋은 게 어디 있을까? 투자가 선행돼야 된다는 부담이 있지만, 게임이라는 가상공간에서 자유로움을 만끽하고자 한다면 로지텍이 선보인 G시리즈 레이저 마우스 제품군은 훌륭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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