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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봐도 식상하지 않다? 2010 블리자드 본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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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봐도 식상하지 않다? 2010 블리자드 본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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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거의 매년 블리자드 본사 투어가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멀티 체험을 위해 방문했고, 올 해는 스타2 싱글플레이 시연이 그 목적이다. 아무튼 매년 본사 투어가 있을 때 마다 모습이 공개되는 블리자드 이기에 이제는 식상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올해도 어김없이 블리자드 본사는 공개된다. 매년 보고 또 다시 봐도 신기하고 재밌는 2010년 블리자드의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자.

입구부터 오크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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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기자들이 블리자드 정복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도착하면서 기자단 앞을 가로막은(?) 것은 작년 최고의 화제였던 오크상이었다. 한국 뿐 아니라 남미 매체 기자들 역시 오크상을 찍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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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오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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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한 크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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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WOW 보스 레이드를 하는 것 같은 기자들의 모습은 오크상과 의외로 어울렸다

블리자드 박물관은 이렇게 생겼다

이번에 기자단에게 공개된 장소는 블리자드 박물관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실 일부, 그리고 '스타크래프트2' 빌딩이었다. 그 중 가장 먼저 블리자드 박물관에 입장하게 되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보인 것은 귀여운 아기 와이번과 아기 그리폰, 그리고 '노바' 전신상과 마검 '프로스트 모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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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귀여운 아기 그리폰과 와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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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들 모두 귀여워서 한 대씩 머리를 치고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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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노바' 전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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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마검 '프로스트 모운'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입구에서 왼쪽으로 향하면 '블리자드 박물관'에 입장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각종 게임 삽화, 블리자드 관련 상품, 블리자드가 지금까지 받은 수상 트로피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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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격변에서 추가되는 늑대인간과 고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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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블리자드 관련 상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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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상패와 기념패 역시 확인할 수 있었다

블리자드 WOW 개발실

블리자드의 WOW 개발실은 수많은 WOW 관련 자료와 상품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상품과 블리자드 센스가 보이는 모습을 지금부터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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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실 곳곳에 블리자드 게임 관련 상품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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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단과 아카마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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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그림이 서로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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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을 가진 자들의 최고 위치를 차지한다는 건덕후 역시 블리자드에 침투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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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WOW 서버 상황을 알 수 있었던 모니터.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다.

스타크래프트2 빌딩. 그 곳에서 기자단을 마지한 것은...

기자단이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스타크래프트2' 빌딩이다. 들어가자마자 기자단은 모두 감탄을 하면서 한 곳으로 몰리기 시작했다. 바로 '가시 여왕', 사라 캐리건 전신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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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서 빛이 나와 더욱 멋있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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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건 때문에 일리단은 또 다시 외면을 받는 비극이...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각종 사무실과 도서관, 식당을 볼 수 있었다. 도서관에는 블리자드 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각종 책과 잡지, 콘솔, PC 게임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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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토 영문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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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PC, 콘솔 게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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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식당 한 쪽 벽을 장식하고 있는 드워프 삽화. 식당에 잘 어울린다

각 장소 방문이 끝난 뒤 기자단 앞으로 여유 있게 지나가는 블리자드 사원의 모습에서 여유로운 회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언제나 세계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블리자드. 과연 내년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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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분방한 분위기. 상당히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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