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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글로벌 SSD 시장까지 접수한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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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의 보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이야기이지만, 최근 몇 년 새 SSD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초보자들도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120GB 혹은 250GB 대의 제품은 보급형 PC에 흔히 사용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해졌다.


 

이에 따라 하루가 멀다 않고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됐는데, 삼성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SSD 업계를 주름잡는 대부답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보급형 EVO 시리즈를 포함해 PRO 시리즈와 포터블 외장 SSD, M.2 방식의 SSD 등을 히트시키며, 꾸준히 SSD 시장의 왕좌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사라는 칭호를 갖고 있는 만큼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두루 갖춘 SSD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만한 서비스로 SSD 시장의 터줏대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삼성전자는 2017 상반기 히트브랜드에서 SSD 부문에 랭크될 수 있었다.

 


이견이 없는 베스트셀러 '삼성전자 850 EVO Series (120GB)'

 

 

 

'삼성전자 850 EVO Series (120GB)'는 꽤 오랜 시간 최근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빠른 속도는 물론 안정성도 뛰어나 PC 게임 유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제품이 활용도를 높여주고 있다.
 
SATA3 인터페이스의 '삼성전자 850 EVO Series (120GB)'는 540MB/s의 읽기 속도와 540MB/s의 쓰기 속도로 작동하는 SSD로 삼성전자가 자체 제작하는 컨트롤러와 TLC(토글) 메모리를 사용해 성능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또한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속도 저하를 막아주는 트림(TRIM) 기능과 GC 기능, 자체 모니터링 및 분석보고 기능인 S.M.A.R.T 기능까지 최신 SSD가 갖춰야 할 다양한 기능을 빠짐없이 지원한다. 2.5인치의 작고 슬림한 크기로 만들어져 데스크톱은 물론 울트라북과 같은 얇은 노트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150만 시간의 사용보증 시간을 자랑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공간 활용성 뛰어난 고용량 M.2 SSD '삼성전자 960 PRO M.2 2280 (512GB)'

 

 

 

'삼성전자 960 PRO M.2 2280 (512GB)'는 최근 SSD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M.2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제품으로 NVMe 1.2 타입으로 512GB라는 큰 용량을 갖췄다. 일반적으로 M.2 방식은 메인보드에 눕혀서 장착하는 형태로 크기가 무척 작아 공간 활용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최대 읽기 속도가 3500MB/s, 쓰기 속도가 2100MB/s이며, SSD의 실제 속도에 있어 중요한 4K 랜덤 속도는 읽기와 쓰기가 각각 최대 330,000 IOPS와 최대 330,000 IOPS로 상당히 빠르다. 3D V-NAND 기술을 적용해 3차원 48레이어를 통해 2D NAND 기술 제품을 압도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삼성 폴라리스 컨트롤러를 사용해 SSD의 성능을 크게 높여줄 뿐만 아니라 높은 발열로 스로틀링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스로 온도를 체크하고 발열을 억제한다. 여기에 AES 256-bit 하드웨어 기반 전체 디스크 암호화 엔진을 포함해 시스템을 안전하게 지켜준다. 

 


어떠한 PC에도 잘 어울리는 '삼성전자 850 PRO (256GB)'

 

 

 

'삼성전자 850 PRO 256GB'는 초당 550MB의 읽기, 초당 520MB 쓰기 속도로 PC의 SATA 인터페이스 대역폭을 최대한 활용하는 성능을 자랑해 일반PC는 물론 게이밍PC에도 적합하다. 무작위 읽기/쓰기 성능 또한 10만/9만 IOPS에 달할 정도로 뛰어나 PC의 성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이렇듯 높은 성능은 이미 국내외 PC 사용자와 전문가들에게 검증 받기도 했다.

 

이런 성능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컨트롤러에 있다. 삼성 3코어 MEX 컨트롤러는 뛰어난 성능과 플래시 통제능력을 보여주며, V-낸드 기술은 기존 평면 구조의 밀도 한계를 넘어 고용량 구현에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이 외에도 래피드 모드와 자가 암호화 드라이브(SED)나 온도 보호 같은 드라이브 보호 기능이 및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 등으로 쉽게 최적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의 품질만큼 서비스에서도 국내 No.1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삼성의 제품이니 만큼, 10년(쓰기 150TBW)의 무상 A/S 기간을 보증한다. 때문에 하이엔드 유저들에게도 적합하지만, 장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PC 혹은 노트북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c)가격비교를 넘어 가치쇼핑으로, 다나와(www.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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