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블레스] 기사장 ‘노엘’의 우르다타 전쟁 요새 어새신 전술

/ 4

블레스의 토벌대 던전 ‘우르다타 전쟁 요새(이하 전쟁 요새)’ 전반부는 근접 딜러가 공략하기 까다롭다. 보스 몬스터의 장판 기술로 공격이 쉽지 않아 전쟁 요새의 딜러로는 원거리 직업이 더 인기 있다.

특히, 어새신의 경우 같은 근접 직업군인 버서커보다 광역 공격 능력이 부족해 선호도가 더 낮은 편이다. 그렇지만 이런 와중에도 꾸준히 전쟁 요새에 참여해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베테랑 어새신 유저들이 있다. 이들은 어떤 전술을 활용해 던전을 공략하고 있을까? 블레스 게임메카에선 그들의 노하우를 알아보고자 엘피스 서버 하이란 진영의 어새신 ‘노엘’을 만나 이야길 들어보았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통해 확인하자.




▲ 엘피스 서버 하이란 진영 '노엘'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반갑다. 엘피스 서버 원펀맨 길드 소속의 ‘노엘’이다.

전쟁 요새에서 어새신의 파티 선호도는 어느 정도인가?


인기가 높진 않다. 아무래도 버서커와 레인저보다 피해량이 부족하고, 두 번째 보스 몬스터에선 메이지가 필수라 딜러로 참여할 입지가 좁은 편이다.


그러나, 지난 하향 패치 덕분에 던전 난도가 낮아져 최근엔 무난하게 파티에 합류하고 있다.

던전에서 어새신의 장점은 무엇인가?


‘입막음’으로 반드시 차단해야 하는 기술을 끊는데 용이하다. 어느 던전이든 기술 차단만큼은 어새신이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전쟁 요새는 근접 딜러에게 어려운 던전이라고 하던데, 실제론 어떤가?


확실히 그렇다. 일반 몬스터 구간부터 근접 딜러가 바로 사망하는 장판 공격이 있다. 게다가 2, 3번째 보스 몬스터에서 조금만 한 눈 팔아도 바로 죽어버리곤 한다. 따라서, 다른 직업보다 더 집중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 경험하고 적응하면 충분히 해쳐나갈 수 있는 부분이다.

전쟁 요새에서 사용 중인 어새신 전술을 소개 부탁한다.




일반 몬스터 구간에선 위와 같은 전술을 사용한다. 기본적으로 ‘난도’와 ‘이단 베기’를 사용해 ‘죽음의 징표’ 5중첩을 만들고, 이후 ‘꿰뚫기’를 사용한다. 그러면 징표가 1중첩이 남는데, 바로 ‘그림자 베기’를 연달아 사용하자. 단, ‘아나샤르, 아호르’에선 자리가 고정되니 ‘그림자 베기’ 사용을 생략해도 된다.


‘에일리아’와 ‘이이키치’에선 적용 기술로 ‘낭인’ 대신 ‘냉혹’을 추가해 단일 지속 피해량을 높였다. 또한, ‘입막음’을 활용해 ‘타락한 요정’의 제물 시전과 ‘이이키치’의 브레스 시전을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 그로니 일정 수치의 ‘살의’를 항상 남겨두자.


‘아나샤르, 아호르’에선 필요 없어진 ‘입막음’을 제외하고 ‘그림자 소용돌이’를 추가해 버서커의 토템 처리를 돕자. 단, ‘고블린 주술사’가 자폭을 시전할 땐 파티원 전원이 피해야 하므로 이때는 ‘그림자 소용돌이’를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어새신 기준에서 ‘아나샤르, 아호르’의 공략 방법을 설명해 달라.


전투가 시작하면 ‘아나샤르’와 ‘아호르’에게 각각 마법과 물리 면역 강화 효과가 걸린다. 어새신은 마법 면역 강화 효과에 걸려있는 보스를 공격하면 된다. 두 보스는 면역 효과를 일정 시간마다 교환하는데, 당연히 그럴 땐 대상을 바꿔야 한다.


공략 중간에 토템이 소환되면 버서커가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게 ‘그림자 소용돌이’를 사용해주자. 단, ‘고블린 주술사’가 자폭을 할 때는 ‘그림자 소용돌이’를 사용하면 안 된다.


이외에는 어새신이 크게 할 일이 없다. 광역 장판 공격과 ‘고블린 주술사’의 자폭 공격을 최대한 피하면서 보스 몬스터 공격에 집중하자.


▲ '아나샤르, 아호르'가 사용하는 기술


원활한 전쟁 요새 공략을 위해 어새신은 어느 정도의 장비를 맞춰야 하는가?


어새신 이해도가 있는 유저라면 ‘영겁의~’ 각성 세트나 ‘중재의~’ 통치 아이템에 5강화 신비한 룬 이상만 착용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룬은 어떤 종류를 추천하는가?


기본적인 가속과 적중도를 위해 공격으로 ‘표범’ 4개, ‘늑대’ 1개를 착용하고, 이후 개인 취향에 따라 ‘곰’ 또는 ‘사자’를 2개 착용을 추천한다.

자세한 설명 고맙다. 마지막으로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나?


마지막으로 원펀맨 수성 파이팅이다!!!


▲ 이번 주에 있을 수도 쟁탈전이 기대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이승범 기자 기사 제보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