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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콘서트로 개발 일화도 공유, 한콘진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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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 현장 사진 (사진제공: KOCCA)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4일(금),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2017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시상식과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게임 창작 활성화와 제작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매년 4차례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일반게임 부문에 넷마블 네오 ‘리니지2 레볼루션’, 베스파의 ‘킹스레이드’, 조이시티의 ‘오션 앤 엠파이어’가, 착한게임 부문에 조이엔조이의 ‘트라이앵글 메이커’, 겜브릿지의 ‘애프터 데이즈 에피소드 1: 신두팔촉’이, 그리고 인디게임 부문에 팀 타파스의 ‘표류소녀’, 체리츠의 ‘수상한 메신저’, 마우스덕의 ‘표창 키우기’ 총 8편이 선정됐다.


▲ '이달의 우수게임' 토크 콘서트 현장 사진 (사진제공: KOCCA)

이어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수상작의 개발과정을 둘러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유하고 게임 유저가 궁금해하는 점을 수상자에게 직접 물어보는 등 수상자와 유저가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에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 차례의 수상자 강연과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 글로벌 진출기’, 그리고 ‘독창성이 돋보이는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이라는 주제로 2회 패널토크가 진행됐다.

한편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업에게는 ‘201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이 자동으로 부여되며, 홍보영상 제작지원 및 게임 전문매체와 커뮤니티 등을 통한 홍보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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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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