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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천성이 제작, '마영전' 모바일 8월 2일 중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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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비노기 영웅전: 영향'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오는 8월 2일, 자사의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마비노기 영웅전: 영향'이 중국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마비노기 영웅전: 영향'은 중국 게임사 세기천성이 '마영전'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로 안드로이드 OS와 iOS를 모두 지원한다. 게임은 8월 2일 중국에 출시되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원작 캐릭터는 물론 '레이드 던전', '필드 보스전' 등 원작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등장 캐릭터는 '린', '이비', '피오나', '리시타', '카이', '허크' 등 6종이다. 또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으며, 코스튬으로 원하는 스타일로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여기에 필드 PK, 아바타, 길드, 이벤트 던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기천성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차이나조이 2017'에 '마비노기 영웅전: 영항' 부스를 마련하고, 게임 시연과 캐릭터 코스프레, 게임 관련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마비노기 영웅전: 영향' 스크린샷 (사진제공: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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