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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발로그 디렉터 ˝갓 오브 워에는 추가 결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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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속 추가 결제에 대해 묻는 게이머에게 '갓 오브 워' 디렉터가 직접 '아니다'라고 답변을 달았다 (사진출처: 트위터)

게임 속 추가 결제는 온라인 혹은 모바일게임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콘솔에도 DLC나 시즌패스 외에도 게임 속 장비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추가 결제가 늘어나고 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데스티니 2’,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게임 자체를 돈을 주고 구매하는 ‘풀 프라이스 게임’에서 소액결제는 가장 뜨거운 화두로 자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4월 발매되는 ‘갓 오브 워’에도 추가 결제가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한 게이머가 본인의 트위터에 게임 속 장비 인터페이스를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은 것이다. 특히 사진에는 현금으로 충전하는 캐시처럼 보이는 아이콘과 숫자에 붉은 동그라미가 쳐져 있다.

이와 함께 이 게이머는 ‘게임 안에 추가 결제가 들어가느냐? 장비를 현금으로 사야 하느냐’를 물었다. 이에 대해 ‘갓 오브 워’ 코리 발로그(Cory Barlog)’ 디렉터가 직접 답을 전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니다’라는 것이다. 즉, ‘갓 오브 워’에는 현금으로 장비를 구매하는 요소가 들어가지 않는다.

그렇다면 다른 부분은 어떨까? 해외 게임 전문지 Gamespot은 소니에 ‘갓 오브 워에 실제 현금으로 구매하는 프리미엄 게임 재화가 들어가느냐’를 물었고 이에 대해 ‘아니다, 조금도 들어가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즉, ‘갓 오브 워’에는 소액결제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게임 발매를 기다리던 유저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오는 4월 20일,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에 동시 발매되는 ‘갓 오브 워’는 그리스에서 북유럽으로 무대를 바꿨다. 주인공 크레토스는 아들 아트레우스와 함께 낯선 땅에서 예기치 못한 위협을 마주하게 된다. 이와 함께 소니는 크레토스의 무기 ‘리바이어던 도끼’를 소재로 한 PS4 Pro 갓 오브 워 리미티드 에디션을 게임 출시일에 맞춰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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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2018년 4월 20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산타모니카스튜디오
게임소개
‘갓 오브 워’는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간판 액션게임 ‘갓 오브 워’ 시리즈의 4편이다. 이번 작품은 그리스에서 벗어나, 북유럽을 무대로 주인공 ‘크레토스’과 그의 아들 '에트레우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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