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독점 특전도, '전장의 발큐리아 4' 예약판매 개시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14일부터 PS4용 타이틀 ‘전장의 발큐리아 4’ 한국어판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전장의 발큐리아 4'는 전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시뮬레이션 RPG '전장의 발큐리아' 시리즈 최신작이다. 게임은 공화국 국가 연합체 '연방'과 전제군주 국가 '제국'으로 양분된 가상의 유럽을 배경으로 한다. 연방은 압도적인 물량을 자랑하는 제국에 고전하고 있었지만, 제국의 수도를 급습하는 '노던 크로스' 작전으로 역전을 꾀한다. 플레이어는 연방군 E소대 소속의 주인공 '클로드'와 함께 작전에 참여하고, 전쟁 속에서 펼쳐지는 슬프고 뜨거운 청춘 스토리를 즐기게 된다.

초회판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특전으로 추가 미션 DLC ‘선행 특별 작전’을 받을 수 있는 코드를 제공한다. ‘선행 특별 작전’에서는 초반에 게임 공략의 도움이 되는 무기를 얻을 수 있고, 1편에 등장한 인기 캐릭터 ‘이디’를 유닛으로 획득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어판 독점 DLC인 ‘마패’, ‘무궁화’ 데칼도 추가된다. 데칼은 전차에 꾸미는데 쓰이며, 특별한 효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아울러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한 한정판 ‘10th 애니버서리 메모리얼 팩’도 판매된다. 한정판에는 초회특전에 더해 혼조 라이타가 새롭게 그린 ‘10th 애니버서리 일러스트 북’, 25곡이 수록되는 사운드 트랙, 1편 주인공 제 7소대가 등장하는 스토리 DLC ‘제 7소대와의 공동 전선’이 포함된다.

‘전장의 발큐리아 4’ 한국어판은 오는 3월 21일 PS4로 발매되고,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올해 여름 나온다. 아울러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전장의 발큐리아 4’ 사전 발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