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이던 모바일 MMORPG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 출시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블소2'는 지난해 11월, 엔씨소프트 신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신작이다. 엔씨가 개발 중이던 '블소 모바일' 2종 중 하나로, 단순 이식이나 외전이 아닌 후속작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당시 엔씨는 '블소2' 게임이 상당 부분 완성되어 있으며, 2018년으로 출시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작년 11월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2' 로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 작년 11월 공개된 '블레이드앤소울2' 로고 (사진: 게임메카 촬영)
엔씨소프트가 개발 중이던 모바일 MMORPG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 출시일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블소2'는 지난해 11월, 엔씨소프트 신작발표회에서 공개된 신작이다. 엔씨가 개발 중이던 '블소 모바일' 2종 중 하나로, 단순 이식이나 외전이 아닌 후속작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당시 엔씨는 '블소2' 게임이 상당 부분 완성되어 있으며, 2018년으로 출시 일정을 잡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엔씨소프트 내부 기준에 미달됨에 따라 출시 일정 연기가 불가피해졌다. 엔씨소프트 윤재수 CFO는 10일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블소2'에 대해 우리가 생각했던 MMORPG 기준에 부족하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지난 1분기에 시장성에 대해 분석하고, 팀을 재정비해 변화를 꾀했다. 내년 중 그 변화에 대해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CFO는 이에 덧붙여 "엔씨소프트는 기존 3~4년 주기로 PC 온라인 MMORPG를 출시해 왔으나, 모바일에서는 그 주기를 1년으로 생각해 왔다"며 "'블소2' 출시는 연기됐으나, 다른 프로젝트들은 예상대로 개발되고 있어 1년마다 주요 게임을 낸다는 계획은 유지될 것"이고 말했다.
그 대표작이 '리니지 2M'이다. ‘리니지2M’은 ‘리니지M’에 이은 ‘리니지’ 시리즈 개반 모바일 MMORPG로, 2019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윤 CFO는 "'리니지2M'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그 시기를 최대한 앞으로 당길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블소2'보다 '리니지2M'이 먼저 출시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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