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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매니저, 서버 구분 없는 PVP 모드 '도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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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매니저'가 PVP 모드 '도전장'을 선보인다 (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새로운 이용자간 대전 모드(이하 PVP) '도전장'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서버와 상관없이 이용자가 직접 상대를 지목하여 승부를 겨룰 수 있는 PVP 시스템 '도전장'을 선보인다. 많은 이용자들이 기다려 온 '도전장'은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대전 시스템으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원하는 상대와 대전을 즐길 수 있다.

그동안 ‘프로야구 매니저’는 '친선 경기'와 '대회 모드'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끼리 대전할 수 있었으나, 다른 서버에 있는 이용자와 1대1 승부를 겨루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업데이트로 ‘프로야구 매니저’의 최고 실력자를 가리고 싶었던 이용자들의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전장은 '일반 도전장'과 '특별 도전장'으로 나눠진다. '일반 도전장'은 별도의 보상과 수수료(게임머니)없이 상대편과 실력을 겨루는 모드이며, '특별 도전장'은 대전 진행에 있어 수수료가 차감되나 승리한 이용자에게는 선물상자가 제공된다. 또한, 이용자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메신저 친구와 길드(이사회)에 소속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랭킹 리스트를 만들 수 있다. 이 랭킹은 한 시즌 동안 ‘특별 도전장’의 전적을 계산해 순위가 정해진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특별 도전장을 사용하는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특별 도전장을 10번 받거나 보낸 이용자에게 마스터 All-S 3단계 아이템을 제공하고, 특별 도전장을 사용해 승리한 이용자에게도 스페셜 플러스 3단계 아이템을 추가적으로 증정한다.

국내 넘버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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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엔트리브소프트
게임소개
'프로야구 매니저'는 한국 프로야구를 소재로 삼은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KBO에 등록된 프로야구 선수들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팀을 창단 및 구축, 운영해 나가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프로야구 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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