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는 국내 최초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각 지역의 대표 길드를 선발하는 '연고지 쟁탈전' 이벤트를 1월 23일부터 2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도시 연고제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 프로야구 특성을 살려 서울, 부산, 광주 등 26개 지역을 대표하는 길드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고지 쟁탈전’은 각 길드장(이사회 총재)이 한 지역을 선택해, 그 지역의 길드 중 가장 많은 포인트를 얻으면, 그 지역의 대표 길드로 선정된다. 포인트는 '랭킹전 승리', '포스트시즌 진출' 등 게임을 통해 획득할 수 있고 길드원이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소규모 길드도 연고지 쟁탈을 할 수 있게 지역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길드 내 인원 수를 제한한다. 수원, 청주, 전주, 울산, 원주는 길드원의 수가 80명 이하, 성남, 천안, 여수, 춘천, 강릉은 60명 이하, 속초, 안산, 태안, 군산, 포항은 40명 이하 길드만 참가할 수 있으며 그 외 지역은 제한이 없다.
선택한 연고지에서 우승하면 길드원 모두에게 인기 아이템을 지급하고, 기여도가 높은 10명에게는 신규 아이템 '컬렉션 21C S'을 추가로 제공한다. 5주 동안 빠짐없이 ‘연고지 쟁탈전’에 참여한 길드장에게는 ‘스카우트 이용권’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 이후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1위를 놓친 적 없는 인기 게임이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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