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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게리엇 신작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 플레이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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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플레이 장면은 22분 부터 40분 사이에 볼 수 있다 (영상 출처: 유튜브)

 

‘울티마’ 시리즈 계승을 목표로 리처드 게리엇이 개발 중인 신작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Shroud of the avatar)’의 새로운 콘텐츠를 포함한 데모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리처드 게리엇이 설립한 포탈라리움은 지난 주말까지 미국 텍사스에서 열렸던 ‘RTX 2013(Rooster Teeth Expo 2013)’ 행사에 개발 중인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를 출품, 킥스타터 모금 이후 3개월 동안 개발한 콘텐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설명에 앞서 포탈라리움의 주요 개발진들은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카메라(시점) 등 모든 부분이 프로토타입으로, 실제 결과물과는 많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혔다.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 데모 플레이에서는 배경과 마을 같은 세계관을 비롯하여 재료 수집을 통한 제조 시스템, 그리고 던전 탐험과 전투 등 개발 중인 콘텐츠 일부를 엿볼 수 있다. 먼저 대화나 행동으로 게임 내 미친 영향력은 모든 NPC가 기억하고 유기적으로 반응한다. 여기에 게이머의 미덕과 평판에 따라 태도 역시 달라진다. 예를 들어 경비병 NPC를 공격했다면, 이 사실에 대해 모든 NPC들이 대화 중에 언급함으로써 해당 게이머의 지인이나 다른 게이머에게도 소문처럼 퍼지게 되는 것이다.

 

필드에서는 배회하는 몬스터를 상대로 3인칭 시점에서 검과 화살로 싸울 수 있으며, 곳곳에 있는 나무(오브젝트)를 베 수집한 목재 아이템을 의자와 같은 다양한 도구로도 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전투 용도 이외 제작품들은 자신의 집을 꾸미는 하우징에 쓰인다.

 

마지막으로 지하 무덤에서 펼쳐진 던전 탐험은 미니 맵 없이 게이머가 자력으로 탐험하며 다양한 몬스터와 대결을 벌이거나 아이템을 수집하는 등의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그리고 여타 게임과 같게 던전 끝에 위치한 최종 보스를 무찌르면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까지가 약 20분 동안 진행된 데모 플레이의 주요 콘텐츠로, 이를 본 게이머들의 반응은 전반적으로 ‘울티마 7’과 유사한 플레이 감각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는 오는 2014년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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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포탈라리움
게임소개
'쉬라우드 오브 디 아바타'는 리차드 게리엇의 신작으로, '울티마' 시리즈의 계승작을 표명한 작품이다. 완전한 싱글 RPG도, MMORPG도 아닌 '쉬라우드 오브 아바타'는 오프라인 모드로 혼자 플레이하거나 최대... 자세히
임진모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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