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피파온라인3 선수추천] 정확한 패스와 돌파력, 박준효의 09시즌 판데프

/ 1

지난 시즌 팀전 1, 2, 3위가 모두 탈락했다. 

6월 28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이하 챔피언쉽) 팀전 2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먼저 진행된 3경기에서는 Visual이 정찬희의 올킬 활약에 힘입어 지난 시즌 3위 팀 its 30.2를 무너트렸다. 이어서 진행된 4경기에서는 Exodus 클럽의 김건우, 이진규, 박준효가 뭉친 트리플J가 지난 시즌 2위 팀 Un-limited를 3:1로 무너트리며 8강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1주차 MaJor의 탈락에 이어 챔피언쉽 2013의 1, 2, 3위 팀이 모두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 관련 기사

[팀전 2주차 MVP] 'G. 판데프' 09시즌

이번 챔피언쉽에서는 새롭게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한 덕분에 선수들의 스쿼드 구성이 다채로워졌다. 드래프트 제도란 번갈아가면서 자신의 팀에 포함할 선수를 한 명씩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비슷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대결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매 챔피언쉽 일정마다 1명의 선수를 MVP로 선정, 그 특징과 능력치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다.


▲ 박준효가 사용한 09시즌 판데프의 1레벨 1강화 능력치

2주차 MVP는 09시즌 판데프가 차지했다. 팀의 8강행과 자신의 2연승을 확정지은 4세트에서 박준효는 판데프의 돌파력과 함께 환상적인 로빙 슈팅을 선보였다. 또한 후반 내내 정확한 패스로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판데프는 평균적인 능력치에 적당한 가격으로 피파온라인3 서비스 초기부터 가성비 선수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정상급 선수들의 능력치와 비교하면 크게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졌고, 최근에는 거의 선호되지 않는 선수로 추락했다. 현재 판데프의 유저 선호도 랭킹은 1,191위, CF 포지션에서는 32위에 불과하다. 

하지만 박준효는 판데프의 빠른 속력, 가속력, 반응 속도를 적극 활용하며 경기의 승부를 확정지었다. 또한 결정적인 찬스마다 나온 판데프의 짧은 패스는 박준효의 플레이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 판데프의 돌파 능력과 골 결정력이 빛을 발한 2번째 골 장면




▲ 슈팅 뿐만 아니라 패스도 정확했다

▲ 클릭하면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2만여명의 선수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