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인터뷰] 김정민, '내 기록에 4강전 패배는 없다'

/ 1

24일,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이하 챔피언쉽) 개인전 8강 토너먼트 일정이 진행되었다. 이 날 김정민은 A조에서 이변을 연출하며 올라온 정지완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12년 프로 경력의 연륜을 자랑했다. 또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4강에서 패한 적이 없다. 다음 상대는 누가 올라와도 상관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다음은 김정민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 프로 경력 12년의 연륜을 보여준 김정민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소감을 말해달라
클럽원들이 연습 상대로 많은 도움을 줬다. 덕분에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상대에 대한 정보가 많이 알려진 바가 없다. 클럽원들이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줬나?
클럽원들이 방송에 나온 포메이션과 전술을 토대로 가상의 정지완 선수가 되어줬다. 덕분에 연습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
1세트에서 극심한 부진으로 아쉬운 장면을 많이 연출했다
평소와 같은 플레이를 펼쳤는데 상대방이 매우 공격적인 태도로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상대방에게 끌려 다니며 공격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일방적인 흐름으로 경기를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다.
반면에 2세트부터는 정반대의 결과를 연출했다. 전술 변화가 있었나?
전술보다는 플레이에 변화를 줬다. 1세트와 다르게 공격적인 플레이로 맞섰고, 이게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유독 우측 측면을 활용한 공격 장면이 많았다
2차 드래프트에서 07시즌 호나우지뉴를 뽑았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선수다 보니 자연스레 패스가 호나우지뉴를 향했다.
3세트에서 키부가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만들어 냈다. 노리고 찬 게 확실한가?
노리고 찬 건 확실하다. 다만 기대는 하지 않았다. 왼발로 차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당시 스쿼드에 왼발 선수는 키부가 유일했다. 다만 키부의 프리킥 능력치가 높지 않아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이제 4강에 진출한다. 다음 상대로 누구를 기대하나?
지금까지 4강에서 누군가에게 패배한 적은 없다. 따라서 다음 상대가 누가 되더라도 무난하게 결승에 진출할 수 있으리란 예상이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