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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선수추천] 강력한 피지컬의 08시즌 아데바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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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이하 챔피언쉽) 팀전 8강 일정이 모두 종료되었다.

1경기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트리플J'와 이색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Come On'이 격돌했다. 이 경기에서 'Come On'의 최명호는 대회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이진규와 박준효를 상대로 2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서 '10백 축구의 달인' 장원이 김건우를 상대로 마지막 승리를 거두며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어진 2경기에서는 19살의 신예 김효민이 Glorify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며 언리미티드B의 4강행을 견인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를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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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 6주차 MVP] 'E. 아데바요르' 08시즌

이번 챔피언쉽에서는 새롭게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한 덕분에 선수들의 스쿼드 구성이 다채로워졌다. 드래프트 제도란 번갈아가면서 자신의 팀에 포함할 선수를 한 명씩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비슷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대결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매 챔피언쉽 일정마다 1명의 선수를 MVP로 선정, 그 특징과 능력치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다.


▲ 08시즌 아데바요르의 기본 능력치

팀전 6주차 MVP는 08시즌 아데바요르에게 돌아갔다. 언리미티드B의 김효민은 3세트와 4세트에서 아데바요르의 공격을 바탕으로 올킬을 기록했다. 

아데바요르는 높은 몸싸움 능력과 제공권 장악 능력을 갖춘 훌륭한 타겟터다. 다만 체형이 '마름'으로 설정되어 있고, 슈팅 관련 특수 능력이 없어 높은 능력치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받는 선수다. 현재 아데바요르는 선호도 랭킹 142위(ST 포지션 33)에 올라있다. 

▲ 클릭하면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2만여명의 선수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아데바요르는 능력치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먼저 3세트에서는 전방으로 침투하는 토레스에게 정확한 로빙 스루를 연결해 선제 골을 만들어냈다. 아데바요르의 긴 패스(46) 능력치를 감안하면 상상 이상의 플레이였다. 

이어서 4세트에서는 08시즌 라모스를 보디 페인트로 제치며 완벽한 골을 기록했다. 08시즌 라모스가 시즌 대장급이라 불리며 강력한 수비수임을 감안하면 아데바요르의 돌파 능력은 최정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은 오늘 아데바요르가 보여준 활약들이다.


▲ 토레스에게 완벽한 로빙 스루를 연결했다


▲ 올킬을 확정짓는 선제골을 만들어낸 아데바요르

글: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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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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