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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컵] 레알 마드리드, 베일을 필두로 AS 로마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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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7월 30일(수) 오전 10시 15분, AS 로마와 레알 마드리드의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기네스컵)' 조별 경기가 미국 코튼보울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각각 1패씩을 안고 있는 두 팀이 어떤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지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AS 로마는 경기력이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를 기록한 AS 로마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애쉴리 콜, 어비 엠마누엘손 등을 영입해 스쿼드를 보강했다. 그리고 보강된 선수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지난 24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타는 듯 했다. 하지만 기네스컵 조별 경기 1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허용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베일이 핵심 선수로 출전한다

이에 맞서는 레알 마드리드는 베일을 선봉장으로 내세운다. 사전에 공개된 출전 명단에는 지난 조별 경기 1차전과 마찬가지로 호날두와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제외되었다. 대신에 베일, 모드리치, 사비 알론소, 코엔트랑, 라모스 등이 주전으로 발탁되었다. 베일은 지난 경기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선보였으나 아쉽게 승리를 맛보지는 못했다. 

또한 지난 시즌, 로페스에게 밀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레알의 수문장 카시야스에게도 기회가 주어졌다. 카시야스는 자신에게 돌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30일 오전 8시 정각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인터밀란의 조별 경기가 진행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불러들인 후, 지난 시즌과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핵심 공격수인 루니의 활약이 되살아나면서 팀 전체 분위기도 좋아졌다는 평가다. 이에 맞서는 인터밀란도 약점이었던 허술한 수비를 보완하며 레알 마드리드에게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해당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 가레스 베일


▲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전천후 선수로 분류되는 13시즌 베일

베일은 피파온라인3 출시 이후 로스터 패치마다 능력치가 상향되고 있다. 지난 로스터 패치에서는 패스를 비롯해 프리킥, 볼 컨트롤 능력치가 소폭 상향되어 전천후 선수로 분류되고 있다. 실제로 게임메카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3시즌 베일의 유저 선호도는 71위, RM 포지션에서는 2위를 기록 중이다. 

▲ 클릭하면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2만여명의 선수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 클럽마크를 클릭하면 추천 스쿼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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