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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선수추천] 부드러운 드리블의 대명사 07시즌 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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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이하 챔피언쉽) 개인전 4강 1경기 일정이 종료되었다. 이날 경기에서 박준효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1로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박준효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1세트와 2세트를 내리 승리해 분위기를 주도했다. 비록 3세트에서 경기 도중 멈추는 불상사를 겪으며 1패를 기록했으나, 4세트에서 행운의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이로써 박준효는 오는 8월 6일(목) 진행되는 4강 2경기의 승자와 결승 무대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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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4강 1경기 MVP] 'T. 앙리' 07시즌

이번 챔피언쉽에서는 새롭게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한 덕분에 선수들의 스쿼드 구성이 다채로워졌다. 드래프트 제도란 번갈아가면서 자신의 팀에 포함할 선수를 한 명씩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비슷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대결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매 챔피언쉽 일정마다 1명의 선수를 MVP로 선정, 그 특징과 능력치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다.


▲ 07시즌 앙리의 기본 능력치

개인전 4강 1경기 MVP는 07시즌 앙리에게 돌아갔다. 박준효는 1세트에서 앙리로 프리킥 슈팅을 성공한데 이어, 2세트에서는 측면 깊숙한 지역에서 크로스를 올려 확실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 냈다. 이어서 자신의 장기인 개인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상대 선수의 간담을 서늘케 하기도 했다.

07시즌 앙리는 대장급으로 분류되는 06시즌에는 못 미치지만 뛰어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우선 높은 골 결정력(87)과 빠른 속력(85)은 앙리를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올려놓기 충분하다. 여기에 평균적인 몸싸움(71)에 높은 밸런스(80)를 보유해 쉽게 공을 빼앗기지도 않으며, 부드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드리블(83)과 볼컨트롤(82)는 앙리의 최고 매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앙리는 이런 매력을 바탕으로 현재 선호도 랭킹 54위(ST 포지션 15위)에 올라있다.


▲ 클릭하면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2만여명의 선수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늘 경기에서 박준효는 앙리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먼저 1세트에서 박준효는 앙리를 프리키커로 기용해 추가 골을 기록했다. 07시즌 앙리가 보유한 특수 능력 'Takes Finesse Style Free Kicks(프리킥의 정확도를 높여준다)'의 장점이 여실히 드러난 장면이었다.

이어서 2세트에서는 왼쪽 측면 깊숙한 지역에서 짧은 크로스로 반대편에 있던 펠라이니(09시즌)에게 득점 기회를 제공했다. 물론 앙리의 크로스 능력치는 1강화 1레벨 기준으로 69에 불과하다. 하지만 박준효는 정확한 조작으로 상대 선수를 제치고 완벽한 크로스를 올렸다.

이 외에도 박준효는 앙리의 개인기를 활용해 몇번이나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다음은 박준효가 오늘 경기에서 앙리를 활용해 보여준 플레이다.


▲ 정확히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는 앙리의 프리킥


▲ 크로스 또한 침투하던 펠라이니의 머리로 정확히 올라갔다


▲ 볼 경합에서도 쉽게 넘어지지 않으며 수비수를 제치는 앙리의 모습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 (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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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장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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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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