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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선수추천] 페널티 박스의 지배자, 06시즌 루카 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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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피파온라인3 챔피언쉽 2014 팀전 4강에서 'Come on'이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오늘 경기에서 'Come on'의 선봉으로 출전한 김종부는 특유의 침착한 플레이로 매 경기 점유율 70% 이상을 확보해 '언리미티드B'의 팀원을 차례대로 꺾었다. 특히 다른 선수들이 공격, 또는 수비에 치중된 모습과 다르게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로써 'Come on'은 밸런스의 김종부를 비롯해 수비력의 장원, 공격력의 최명호까지 그 누구보다 색깔이 뚜렷한 팀으로 거듭났다.

올킬으로 결승에 진출한 'Come on'은 반대편 블록에서 올라온 'Visual'과 오는 8월 16일 맞붙게 된다. 각자의 색깔이 뚜렷한 'Come on'이 'Visual'을 상대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지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 기사

Come on vs 언리미티드B 1세트
김종부
vs
송지훈
07시즌 T. 앙리(90분)
 
 
 
Come on vs 언리미티드B 2세트
김종부
vs
김효민
10시즌 M. 바스토스(23분)
06시즌 L. 토니(41분)
06시즌 L. 토니(76분)
 
 
 
Come on vs 언리미티드B 3세트
김종부
vs
박재완
06시즌 T. 앙리(45분)
06시즌 T. 앙리(67분)
 
 
 
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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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전 4강 2경기 MVP] '루카 토니' 06시즌

이번 챔피언쉽에서는 새롭게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한 덕분에 선수들의 스쿼드 구성이 다채로워졌다. 드래프트 제도란 번갈아가면서 자신의 팀에 포함할 선수를 한 명씩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로 인해 이번 시즌에는 비슷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의 대결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매 챔피언쉽 일정마다 1명의 선수를 MVP로 선정, 그 특징과 능력치를 파헤쳐보는 시간을 준비해보았다.


▲ 페널티 박스 안에서 존재감이 두드러진 루카 토니 06시즌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루카 토니는 1레벨, 1강화부터 높은 골 결정력(87)을 보유한 스트라이커다. 여기에 192cm의 장신과 높은 헤딩(85)과 몸싸움(80) 능력으로 정상급 타겟터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다만 가속력(69)이 다소 낮고, 패스 등의 공격 연계가 부족해 즐라탄, 드록바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김종부는 루카 토니의 특수 능력인 'Target Forward' 특수 능력을 완벽히 소화해 선수 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위치 선정에 보정을 주는 'Target Forward'는 특히 페널티 박스 안에서 돋보이는 특수 능력이다. 실제로 이 특수 능력을 보유한 드록바, 트레제게, 토레스 등은 페널티 박스에서 공을 받아 마무리하는 데 뛰어난 선수들이다.

▲ 클릭하면 피파온라인3에 구현된 2만여명의 선수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다


▲ 타겟터 본연의 헤딩 능력을 보여준 1세트 전반


▲ 심리전이 돋보인 2세트 골 장면


▲ 2세트 추가 골 장면, 박스 안에서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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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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