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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신지혜,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이벤트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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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적인 역전골로 승리를 장식한 신지혜 아나운서


넥슨은 14일 오후 7시, 강남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이벤트전 일정을 진행했다.


당일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현장을 방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에 넥슨은 애초 약속된 인원보다 많은 유저들을 넥슨 아레나에 입장시켰으나, 수백 명이 발길을 돌리는 안타까운 상황도 발생했다.


힘들게 넥슨 아레나에 입장한 팬들에게는 신지혜의 레드팀(장원, 박준효, 김민재)과 전수형의 블루팀(김승섭, 원창연, 정찬희)의 불꽃 튀는 대결이 기다리고 있었다. 특히 이벤트전의 취지에 걸맞게 각 팀의 선수들은 만레벨 10강 선수들로 가득한 월드 베스트 올스타, 대장 시즌 올스타, 02전설 올스타 등 최강의 팀으로 격돌을 펼쳤다.


먼저 1세트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김민재와 이번 시즌 첫 올킬러 정찬희가 맞붙었다. 둘은 각각 대장 시즌, 월드 베스트 카드들로 가득한 올스타 스쿼드로 화끈한 경기를 펼쳤고, 김민재가 후반에 결승 골을 기록하면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어서 진행된 2차전에서는 02전설 올스타로 꾸린 박준효, 장원의 레드팀과 월드컵 시즌 올스타로 꾸린 김승섭, 원창연의 블루팀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했다. 이 날 경기에서 김승섭과 원창연은 챔피언십 탈락의 울분을 털어내듯 화끈한 공격력으로 2:0 승리를 거뒀다.



▲ 유저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월드베스트 올스타 스쿼드



▲ 경기 전 활짝 웃어주는 전수형 리포터




▲ 선수들도 다들 웃으면서 이벤트전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원점으로 돌아간 승부를 결정지은 선수는 신지혜 아나운서였다. 신지혜 아나운서는 전수형 리포터와 맞붙은 3세트에서 전반 선제 골을 허용하면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전에서 2골을 내리 기록하며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아쉽게 빗나간 프리킥과 드록바의 화려한 역전 발리 슛은 신지혜 아나운서의 피파온라인3 실력이 늘었음을 알려주는 장면이었다.


한편 오는 15일(금)에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개인전 결승이, 16일(토)에는 팀전 결승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개인기로 이번 시즌 돌풍을 일으킨 박준효와 프로 12년 경력의 김정민이 맞붙는 개인전 결승에 대해서는 벌써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결승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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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를 응원한 '지언요'님 이벤트 게시물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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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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