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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웨스트햄을 시작으로 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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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16일 토요일 오후 11시,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2015년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과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표로 달릴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눈에 띄는 영입이 없었다. 그나마 미국 유망주 디안드레 예들린이 가장 큰 영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트넘이 주목받는 이유는 2년차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 덕분이다. 

에릭 라멜라는 프리 시즌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지난 시즌의 부진을 지웠다. 여기에 지난 시즌 토트넘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여전히 물오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토트넘의 프리 시즌 성적은 4승 1무, 상대 중에는 분데스리가의 명문 샬케 04도 포함되어 있었다. 지난 시즌 영입한 7명이 슬슬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증거다. 


▲ 팀의 에이스로 우뚝 선 크리스티안 에릭센(우)

여기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가 사령탑에 앉았다. 비록 새로운 스타디움 건설로 인해 선수들을 영입할 자본은 없지만, 새로운 사령탑에게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지난 에스파뇰과 사우스햄튼에서 꾸준히 유스 선수들을 발굴해 육성한 감독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7명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지 못한 토트넘에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과 선수 기용은 새로운 희망이 될 전망이다. 

한편 토트넘과 1라운드에서 맞서는 웨스트햄은 비상 상황이다. 핵심 선수인 앤디 캐롤이 발목 부상으로 4개월 아웃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급하게 세네갈 출신의 스트라이커 사코를 영입했지만, 프리미어리그에 익숙하지 않은 사코가 앤디 캐롤의 자리를 얼마나 대체할지는 미지수다. 

토트넘의 에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1레벨 1강화 능력치

지난 시즌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지만 아직 피파온라인3에서는 그 진가가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만큼, 곧 있을 로스터 업데이트에서 능력치 상향을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현재 피파온라인3 분위기에 맞지 않는 선수라는 점이다. 피파온라인3 유저들은 대체적으로 몸싸움 능력이 뛰어난 선수를 선호한다. 하지만 에릭센의 1레벨 강화 기준 몸싸움 능력치는 고작 45로 평균 이하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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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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