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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인비테이셔널] 중국, 화려한 골잔치를 펼치며 4:3으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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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금),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2014(이하 인비테이셔널)' 2일 차 일정이 진행되었다. 오늘 경기에서는 지난 28일(목), 극적으로 패자조를 탈출한 중국 대표팀과, 승자조 3위 태국 대표팀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접전을 펼쳤다.


▲ 오늘 경기의 승자가 30일(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다

한편 오늘 일정은 조별 리그와는 다르게 승자연전 방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진행되었다. 서로 1승씩을 주고받은 양 팀은 경기 분위기를 결정지을 수 있는 3세트에 사력을 다했다. 다음은 태국과 중국 대표팀의 준플레이오프 3세트 결과다.

준플레이오프 3세트 결과
태국 대표팀(Teinvithit Srinam) 3:4 중국 대표팀(Yi Liu)


▲ 4골을 기록한 중국 팀의 에이스 Liu Yi

서로 1승씩을 주고받은 양팀이 골잔치를 벌인 끝에 3세트는 중국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3세트에서는 전반전에만 4골을 기록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먼저 골을 기록한 선수는 태국의 'Teinvithit Srinam'였다. 09시즌 디 나탈레의 측면 침투에 이은 패스가 13시즌 뎀바 바에게 연결되었고, 이를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앞서 나갔다. 

하지만 기쁨을 만끽하기도 전에 중국 'Yi Liu'의 반격이 펼쳐졌다. 전반 8분, 중앙으로 깊숙이 파고든 13시즌 수아레즈가 만회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전반 21분에는 흘러나온 공을 06시즌 토니로 밀어 넣으며 2:1로 앞서나갔다. 

물론 태국도 쉽게 물러나지는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얻은 코너킥 찬스에서 몸싸움을 바탕으로 공을 받아낸 10시즌 드록바는 곧이어 터닝 슛으로 중국의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에도 두 선수의 골잔치는 계속되었다. 먼저 중국이 후반 70분, 13시즌 수아레즈의 측면 돌파에 이은 정교한 슈팅으로 3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태국은 후반 77분, 13시즌 스터리지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전까지 서로 3골씩을 주고받은 가운데, 승패를 결정지을 연장전이 진행되었다. 그리고 연장 전반 종료 직전, 08시즌 베르바토프의 중앙 침투와 슈팅으로 득점 경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후 진행된 연장 후반, 중국의 Yi Liu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점수를 지켜냈고, 결국 3세트 승리를 챙겨냈다. 


: 게임메카 노지웅 기자(올로레, abyss22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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