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우스] 피파온라인3 랭커 'GalaxyStar이승환'의 월드컵 올스타 세부전술

여기서 잠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벤트 1: 포메이션과 세부전술 공유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의 [스쿼드]게시판에 자신의 포메이션과 전술을 공유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넥슨 캐쉬 5만원을 드립니다.

이벤트 2: 11시즌 선수 평가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의 [선수평가]게시판에 프리킥/코너킥 등 세트 플레이 영상과 함께 노하우를 올려주세요. 추첨을 통해 5명의 유저에게 넥슨 캐쉬 2만원을 드립니다.

이벤트 3: 세트플레이 노하우 공유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의 [금주의 골]게시판에 자신의 포메이션과 전술을 공유해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넥슨 캐쉬 2만원을 드립니다.

[이벤트 상세 안내]

주로 3-5-2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크로스 위주의 플레이를 펼칩니다. 반면에 저는 크로스보다 중앙 돌파를 선호하기 때문에 LAM과 RAM으로 배치했습니다. 이렇게 배치할 경우 LAM과 RAM이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투톱에게 연결해주는 플레이가 수월해집니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는 점, RM/LM에 비해 스태미너를 아낄 수 있다는 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을 전개할 때 윙어들은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도 같이 침투시키고 있습니다. 이 때 CAM은 서서히 침투하면서 열린 공간에 패스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후방에 배치했습니다. 이렇게 두면 수비 상황에서도 수적 우위를 점하기가 쉽습니다.

우선적으로 볼 소유 능력과 높은 점유율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패스를 실수하면 그 즉시 상대방에게 역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공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중앙을 뚫어 내기 위해 움직이지 않는 선수들을 다방향으로 침투시키는 편입니다. 그 후, 빈 공간에 침투한 공격수에게 패스해 찬스를 만들어나갑니다.

Q는 단순히 직선으로 뛰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읽히기 쉽습니다. 따라서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 대신에 저는 QS(2:1 패스, 패드는 LB+A)를 자주 활용합니다. 주로 3백과 1명의 CDM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을 끌어올리는 경향이 있으며, 상황에 따라 3백 외의 모든 선수를 침투시키기도 합니다.

3-5-2는 단 1명의 수비수라도 삐끗할 경우, 공간을 쉽게 내주기 때문에 4백에 비해 외줄을 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면 1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반드시 남겨둡니다. 이렇게 하면 오히려 중앙에 밀집된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4백 수비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수비 상황에서는 손이 빠른 유저가 유리합니다. Q수비로 상대 공격수를 끊임없이 압박한 다음, 다른 선수로는 빠르게 상대 패스 경로를 먼저 차단합니다. 이렇게 상대보다 한 박자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뿐만 아니라, 여러 선수들을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빠른 손놀림도 필요하죠.

먼저 상대가 주로 크로스 위치를 올리는 위치를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 이후에 수비형 미드필더와 측면 수비수로 압박을 가하는 걸 추천합니다. 만약 이 단계에서 크로스를 차단하지 못했다면, 빠르게 S를 눌러 크로스가 도달할 위치의 수비수로 공을 걷어냅니다.

헤딩 경합을 벌일 때는 먼저 공과 가까운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상대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그 이후, 위치가 불안정하다면 D를 눌러 빠르게 걷어냅니다. 만약 상대 선수가 드문 공간이라면 트래핑과 S를 활용해 공을 차지한 이후, 주위 아군 선수에게 공을 연결합니다.

3-5-2는 역습보다는 지공에 특화된 포메이션입니다. 따라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패스 수치를 낮춰놨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CAM의 중거리 슛, 혹은 LAM/RAM의 감아차기로 득점을 노립니다. 따라서 빈번한 슛의 성공 확률을 조금이나마 높이기 위해 70으로 설정해뒀습니다.

적극성 부분은 사실 크게 체감하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다만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적극성을 1로 낮춰두고 있습니다.

원래는 WB시즌과 대장 선수들로 팀을 꾸릴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최근 월드컵에서의 활약에 따라 일부 선수들의 큰 상향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6명만 있으면 '모든 능력치 +3'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많은 EP를 사용하지 않고 최고의 선수들을 원한다면 월드컵 시즌 올스타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현재 +6강화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공격과 관련된 대부분의 능력치가 100을 넘어섭니다. 특히 몸싸움, 볼 컨트롤, 드리블이 110을 넘어서는 덕분에 상대 골문 앞에서 버티기에 용이합니다. 비록 'Finesse Shot'이나 'Power Header' 등 특수 능력이 없다는 사실은 아쉬운 부분이나, 능력치가 부족한 부분을 모두 채워준다고 생각됩니다.

▲ GalaxyStar이승환이 추천한 월드컵 시즌 공격수 3명

상향 전에는 윙어에 적합한 능력치를 보유했지만, 속력, 가속력이 낮아서 다소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에서 오버롤이 83으로 오르면서 완벽한 윙어로 거듭났습니다. 

▲ GalaxyStar이승환이 추천한 월드컵 시즌 미드필더 3명

기존에 사용하던 13시즌 메시(골 결정력은 높지만 낮은 몸싸움), 13시즌 베일(빠르지만 낮은 골 결정력과 감아차기)의 장점을 고루 갖춘 선수라고 느껴집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충분한 선수에요.

저도 이번 상향 패치를 통해 알게 된 선수입니다. 기본 능력치가 워낙 우수한데다 팀컬러(월드컵 올스타, 2~7 강화)를 동시에 적용하니 타 시즌 수비수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는 수비수입니다. 현재 5강화 로호를 사용하고 있는데 186cm의 큰 키에 110을 넘는 몸싸움으로 제공권 장악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GalaxyStar이승환이 추천한 월드컵 시즌 수비수 3명

참고로 AI도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기존에 월드베스트 루시우를 사용했는데, 상대 선수들이 지나가는 걸 멀뚱멀뚱 쳐다보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하지만 로호는 상대 공격수들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좋은 커팅 능력을 보여줍니다.

아직 팀컬러가 밝혀지지 않아 구입을 서두르고 있진 않습니다. 세간의 화제는 11시즌 즐라탄이겠지만, 저는 모드리치와 라모스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몸싸움이 강력하게 나와서 기존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많은 분들이 느끼셨겠지만, 순위경기 도중에 멈추는 현상은 왜 아직도 안 고치는지 궁금합니다. 이 현상이 발생한 이후로 벌써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높은 점수의 유저일수록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문제이므로,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해주길 바랍니다.

클럽장으로써 매너 부분을 엄격하게 관리해온 결과, GalaxyStar 클럽이 이제는 많이 알려졌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좋은 친구들이 클럽 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연습 중입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께서 저희 클럽에 관심을 가져주고, 찾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제가 BJ로써 순위경기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클럽 혹은 방송 관련 문의는 언제나 저 'GalaxyStar이승환'에게 해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