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프리뷰] 부상 비상 '독일'과 폴란드와 유로 2014 D조 예선

/ 3

한국 시각으로 12일(일) 오전 3시 45분, 폴란드와 독일의 유로 2016 지역 예선 D조 경기가 폴란드의 바르샤바의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먼저 홈에서 월드컵 우승 팀 독일을 맞이하는 폴란드의 태도는 담담하다. 폴란드의 최전방 공격수 레반도프스키는 경기전 인터뷰에서 '독일 선수들의 수준은 최고다. 하지만 그들은 월드컵 이후에 자만심에 빠져있다'며 지적했다. 이와 함께 '독일전은 특별한 경기가 아니다. 우리가 수비 위주의 축구를 펼칠 일은 없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에 맞서는 독일은 현재 미드필더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빨간 불이 켜졌다. 독일이 지난 월드컵에서 원톱을 세우고도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강력한 중원 덕분이었다. 상대방의 공격을 저지하고, 정확한 패스와 움직임으로 역습을 시도하는 움직임이 모두 중원에서 나왔다. 하지만 유로 2016 조별 예선을 앞두고 슈바인슈타이거, 외질, 케디라가 부상을 당하면서 팀 전력이 약화되었다. 그나마 토니 크루스를 중심으로 드락슬러, 포돌스키, 뮐러, 쉬얼레 등의 뛰어난 자원이 남아있지만, 공수를 모두 조율할 수 있는 능력에서는 아직 부족하다는 평가다. 



한편 독일은 폴란드전 직후인 15일, 아일랜드와의 조별 예선 경기를 앞두고 있다. D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폴란드와 아일랜드를 상대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없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참고로 D조에 속한 팀은 독일을 비롯해 폴란드, 아일랜드, 조지아, 스코틀랜드, 지브롤터다.


중원 공백을 메꿔줄 독일의 '토니 크루스'


▲ 13시즌 토니 크루스의 20레벨 1강화 능력치

피파온라인3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구현된 토니 크루스는 강력한 중거리 슛과 슛 커브 능력을 바탕으로 2선에서의 공격이 특출난 선수다. 또한 정확한 패스와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의 볼 키핑 능력도 우수하다. 다만 20레벨 1강화를 기준으로 70을 넘지 못하는 속력은 크루스의 최대 단점으로 손꼽힌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스포츠
제작사
EA코리아 스튜디오
게임소개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