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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위해 돈을 벌어라!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한글판 내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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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21일(금),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와 협력하여 PS비타용 시뮬레이션 게임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정식 한글판을 오는 2015년 초 발매한다고 밝혔다. 

'오오에도 블랙스미스'는 1년 밖에 살지 못하는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 '소우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우연한 계기로 유곽에 가게된 그는 거기서 만난 여러 여성들과 인연을 쌓게 된다.

이 게임에서 돈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아이템을 제작하여 판매하거나, 마을 사람들이 청탁하는 의뢰를 해결해야 한다. 빠른 벌이를 원한다면, 도박을 해서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아이템을 제작하려면 던전을 탐색하여 소재를 채집해야 하는데, 던전에는 마물이 서식하고 있기 때문에 단단히 준비하고 가야한다. 던전을 탐험하기 전에는 경호원을 3명까지 고용해서 데리고 다닐 수도 있다.

이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유곽을 방문하여 히로인들과의 호감도를 높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며, 그 중에는 PS비타 터치 기능을 활용한 미니게임도 존재한다. 미니게임을 성공시키면 특별한 장면과 연출을 감상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인트라게임즈 게임사업부 이희섭 상무는 “이번 타이틀로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와 공식적인 파트너로써 함께 일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본과 동시 발매를 하지 못해 아쉽지만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국내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고 싶다. 한글로 발매하는 만큼 많은 게이머들이 이 게임을 깊이 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오에도 블랙스미스' 상세한 발매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공식 웹사이트(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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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디오
장르
시뮬레이션
제작사
니폰이치소프트웨어
게임소개
'오오에도 블랙스미스'는 1년 밖에 살지 못하는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 '소우지'가 우연한 계기로 유곽에 가게 되면서 만난 운명의 여성들과 인연을 만들어간다는 스토리를 다루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에서 돈이 매...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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