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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뷸라라사, 내년 2월 북미 서비스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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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개발한 ‘타뷸라랏사’가 오는 29일 토요일(미국 시간 28일 금요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당초 엔씨소프트는 오는 2009년 1월 10일 `타뷸라라사`를 무료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돌연 지난 토요일(22일) 2009년 2월 28일 서비스 종료할 것이라 발표했다. 기존 `타뷸라라사` 이용자들에게는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 중인 타 게임의 자유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무료 서비스 발표 당시 엔씨소프트 측은 “우리는 사용자들이 타뷸라 랏사에서 그들이 더 머물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고 밝혔다. 하지만 결국 서비스 중단을 결정하고 만 것.

`타뷸라라사`는 `울티마 온라인` 개발자 리차드 게리엇을 중심으로 약 5년간 엔씨오스틴에서 개발된 MMOG로 개발 초기부터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하지만 출시 이후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과거 엔씨소프트 측은 “엔씨소프트 오스틴은 타뷸라라사 개발에 지난 몇 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했지만, 타뷸라라사가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따라서 타뷸라라사가 현재 엔씨소프트 수익원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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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종료를 알리는 `타불라라사` 북미 홈페이지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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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게임소개
라틴어로 ‘백지상태에서 시작하다’를 뜻하는 ‘타뷸라 라사’는 리차드 개리엇이 만든 ‘울티마 온라인’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등 1세대 온라인게임이 가지고 있던 문제점과 시행착오를 철저히 분석해 스토리와 서사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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