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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블랭크, 남미시장 공략으로 한류 FPS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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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며 한류 FPS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포인트 블랭크’가 무한 잠재시장 중남미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게임개발사 제페토는 남미 시장에서 공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펼치고 있는 FHL 게임즈와 멕시코,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를 비롯한 남미 지역 스페인어권 총 23개국에 대한 포인트 블랭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블랭크 동시 퍼블리싱을 맡게 된 FHL 게임즈는 오늘, 자사 라틴아메리카 게임포털 카이보닷컴을 통해 티저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또한 10월 중에 프리베타(Free Beta) 서비스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FHL 게임즈 정철 대표는 "남미 스페인어권은 인구가 3억 5천명에 달하는 단일 문화권이자 인터넷 이용인구가 연 20~30% 이상의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공격적인 마케팅과 채널링 전략,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온라인 FPS게임의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겠다"며 서비스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시했다.

남미는 지난해 상위 15개 게임 가운데 절반인 7 작품이 한국산일 정도로 한국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뜨거운 지역이다. 또한 온라인 게임 시장은 2007년 2천6백만 달러에서 2008년 4억 6천만 달러, 2009년 6억 9천만 달러로 급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시장 규모가 1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는 등 게임 블루 오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

‘포인트 블랭크’는 제페토 고유 기술로 개발한 토종 엔진인 ‘아이큐브’를 이용하여 제작된 화려한 그래픽 효과, 다양한 물리엔진을 적용한 뛰어난 타격감, 빠른 게임 전개로 게이머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동시접속자수 20만 명을 달성하며 이미 국민게임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으며 태국과 러시아에서도 현재 동시 접속자 수가 각각 5만 명, 2만 명으로 성장세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터키와 남미에서 상용화를 준비 중에 있으며, 북미 및 유럽 시장 진출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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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제페토
게임소개
'포인트 블랭크'는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 한시도 쉴 틈 없는 긴박한 상황 전개를 지향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극한의 타격감 구현과 '살아 움직이는 전장'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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