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인기 MMORPG `대항해시대 온라인(이하 대항해시대)`이 대만 문화권인 ‘Shining Pearl In Ocean’을 업데이트 했다.
16세기 중반 대만을 처음 발견한 포르투갈 항해사가 변치않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가진 바다의 진주와 같다 하여 붙인 명칭 ‘Shining Pearl In Ocean’에 착안해 이번 업데이트 타이틀도 그대로 인용했다.
대만 문화권 업데이트인 만큼 대만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지역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특히, 대만 란위섬 원주민에게 전해오는 전통적인 선박 ‘타타라선’이 등장하는데, 곤돌라 형태를 하고 있어 불안정하지만 대만의 전통 선박으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독특한 돛과 의장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개량한 대만의 ‘광선’도 선보였으며, 대만의 남부와 북부도시, 대만 전통 의상과 명물 요리 레시피가 등장했다.
대해전도 더욱 재미있게 새단장했다.
대해전 전투 결과에 의한 영향도 범위가 확대, 전장이 된 해역 전체 동맹항이 영향을 받게 됐으며, 대해전 룰 변경에 따라 투자에 변화가 발생해 조금 더 전략적인 교역과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대만 선박, 광선의 건조가 가능해졌으며 새로운 옵션 스킬도 추가됐다. 강화가 완료된 선박의 성능이 일부 상승해 강화시 사용하는 일부 소재의 강화수치 폭이 커짐에 따라 기존보다 더 높은 수치, 낮은 수치로 성능이 강화된다. 대만의 영웅 ‘정성공’이 네덜란드 세력을 몰아내기 위해 방어 거점으로 삼은 성 ‘흥마오청’이 매력적인 보물을 숨긴 유적 던전으로 등장한다.
이밖에도 육상전에서는 복수의 적과의 전투에서 자동 공격 해지가 가능해졌으며, 중국어를 하는 3명의 대만 신규 부관도 추가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성진일 본부장은 “대항해시대 플레이만으로도 대만의 문화를 충분히 느껴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부관선장 임명과 채팅 기능 활성화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있으니 즐겁게 게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항해시대`는 넷마블 홈페이지(http://dho.netmarble.net/main.asp)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한편, `대항해시대`는 실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구현,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배를 타고 전 세계를 돌며 교역과 항해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동아시아 해역 추가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특히 PC패키지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부관선장 시스템’을 최근 온라인으로도 구현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