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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부터 치열한 승부,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1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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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로고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18일(일) 넥슨 아레나에서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은 ‘트위치 테켄크래쉬’에 이어, 국내 ‘철권 7’ 명맥을 잇는 대회로, 18일부터 5주간 일정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철권 7’ 유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일반부는 물론, 여성부, 학생부를 신설해 아마추어와 프로 간의 장벽을 허물고자 했다. 실제로 이번 개막전 경기는 ‘철권 7’ 리그 최초로 여성부 경기로 막을 연다.

이번 대회 조별 토너먼트 본선 8강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고,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펼쳐진다. 한국 대표로 선발 시 오는 12월 1일(토)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대회 참가 경비 및 연습 지원금도 제공된다.

예선전은 일반부, 여성부, 학생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예선에는 전국 각지 30여 개 매장,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어 열린 2차 예선에서는 3일, 1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고, 일반부에서 10명, 여성부와 학생부에서 각각 8명이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특히 일반부 예선전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손쉽게 본선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 ‘세인트’ 최진우, ‘나락호프’ 주정중 등 기존 ‘테켄크래쉬’ 강호들이 줄줄이 패자조로 내려간 것이다. 반면 ‘Secret’ 김민준, ‘모르르’ 김재석 등 그 동안 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않던 이들이 본선 대진에 이름을 올렸다. ‘무릎’ 배재민, ‘꼬꼬마’ 김무종 등 강자가 몰린 패자조 경기 역시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고, 이 중 ‘JDCR’ 김현진과 ‘말구’ 박일권이 본선 출전 기회를 잡으며 최종 예선이 종료됐다.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 경기는 오는 18일(일) 저녁 8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여성부 경기를 시작으로 5주간 일정에 돌입한다. ‘철권 7 한국대표 선발전’ 전 경기는 네이버 e스포츠, 아프리카TV, 아주부TV, 트위치 등에서 생중계되며, e스포츠 전문 온라인 채널 e스포츠 TV(바로가기)에서 VOD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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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7 2017. 06. 01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반다이남코게임즈
게임소개
'철권 7'은 3D 대전 격투 액션 '철권' 시리즈 7번째 넘버링 타이틀이다. '철권 6' 이후 이야기를 다룬 '철권 7'은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더욱 사실적이고 화려한 그래픽을 선보인다. '철권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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