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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토, '포인트 블랭크' IP 앞세워 모바일 시장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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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플랫폼 '제페' 이미지 (사진제공: 제페토)

 

제페토가 동남아와 남미 시장을 주축으로 신흥시장에서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진행한다.

 

제페토는 포인트 블랭크를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등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에 유저풀을 확보한 상태다. ‘포인트 블랭크를 통해 현지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만큼, 쌓아옴에 따라, 이를 활용해 모바일 사업에 접목하겠다는 계획이다.

 

제페토는 이미 인기가 입증된포인트 블랭크IP을 활용한 FPS, TPS, RPG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신규 소싱하여 직접 현지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지 시장에 맞는 게임의 적극적인 개발 및 소싱을 통해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하고 신흥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지 시장에 효과적으로 라인업을 소개하기 위해, 제페토는 자체 서비스 플랫폼제페를 구축해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페는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단순화된심플함스피디함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벼운 플랫폼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빠른 템포로 공개하여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고, 무엇보다 유저들이 오로지 게임을 즐기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제페토는 구글 유료인기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한 데몽헌터의 개발사 링크타운과 지난달 첫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RPG ‘데몽헌터2’제페플랫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은 11 10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24, 태국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론칭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제페토는 자사의 FPS 개발 노하우를 살려 자체적으로도포인트 블랭크 IP를 활용한 게임을 개발 중이다. ‘포인트 블랭크 모바일’, ‘포인트 블랭크 카운터 어택’, ‘포인트 블랭크 레이더즈등 다양한 작품을 순차적으로 동남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제페 사업본부 총괄인 김건우 본부장은 “’포인트 블랭크’ IP에 관심이 있거나 잠재력이 다분한 중소 개발사와도 적극적으로 게임 개발 및 신흥시장 진출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며, “신흥시장에 최적화하여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한 채널링 서비스로 본격적으로 모바일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 향후,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을 기점으로 중국, 북미 등의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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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제페토
게임소개
'포인트 블랭크'는 정통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 한시도 쉴 틈 없는 긴박한 상황 전개를 지향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극한의 타격감 구현과 '살아 움직이는 전장'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게임 안에서 플레이어...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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