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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PS4로 내년 출시, 가상현실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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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

손노리 대표 호러게임 ‘화이트데이’가 PS4로 출시된다. 특히 가상현실 헤드마운트 헤드셋인 플레이스테이션VR을 지원해, 호러게임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CEK)는 서울 서초동 아레나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지스타 2015’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장에서는 ‘화이트데이’ PS4 버전 출시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화이트데이’ PS4 버전은 소니에서 개발한 VR기기, 플레이스테이션VR을 지원할 전망이다. 즉, 플레이어가 플레이스테이션VR을 착용하고 주인공 ‘희민’이 되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 '화이트데이' VR 버전 트레일러 (영상제공: 로이게임즈)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는 "'화이트데이'는 VR을 적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게임이다. 원작 리메이크를 시작할 때부터 VR 지원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라며 "'화이트데이'만의 공포도 극대화했지만, 원작에 있던 연애 시뮬레이션 요소도 더욱 강화했다. 플레이스테이션VR을 통해 '로맨틱 호러 어드벤처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데이’는 지난 2001년 손노리에서 출시한 호러 어드벤처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이후 후속작이나 리부트에 관련된 소식이 전무했으나 지난 10월 로이게임즈에서 모바일 리부트 타이틀 발매 일정을 오는 19일로 확정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2일(월) 발매된 한정판 패키지도 4시간 만에 매진되며 높은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화이트데이’ PS4 버전은 2016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 '화이트데이' PS4 버전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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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어드벤쳐
제작사
손노리
게임소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리부트)’는 지난 2001년 손노리에서 출시한 호러 어드벤처게임으로, 이번에 새롭게 모바일, PC용으로 새롭게 개발됐다. 특히 고품질 그래픽으로 게임을 재구성했을 뿐만 아니라,... 자세히
허새롬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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