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Xbox360 독점으로 발매된 심리 액션 어드벤처 `앨런 웨이크` 의 신작이 공식 확인되었다.
`앨런 웨이크` 의 개발사 리메디 스튜디오는 `앨런 웨이크` 의 속편이 현재 개발 중임을 발표했다. 리메디는 현재 개발 중인 신작이 `앨런 웨이크` 의 공식 후속편(앨런웨이크 2)이나 DLC가 아니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으로 추측해 볼 때, ‘앨런 웨이크’ 신작은 외전격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앨런 웨이크` 는 빛과 어둠의 대비를 주제로 펼쳐지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어둠 속에서 전개되는 미션들과 빛 자체를 무기로 사용하는 등의 요소를 도입하여 장르적 특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심리 액션 스릴러` 라는 장르적 특성에 맞게 서서히 좁혀 오는 정체불명의 적들, 그로 인한 주인공의 심리 변화 등이 잘 묘사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메디 스튜디오는 `앨런 웨이크` 신작이 올 가을에 공개될 것임을 넌지시 암시했으며, 출시 플랫폼을 비롯한 기타 상세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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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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