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FPS 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의 e스포츠 대회 'TFNL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과 2주년 행사를 실시한다.
TFNL 그랜드 파이널은 올해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다. 오는 6일 서울 마포구 소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다.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에서 생중계한다.
결승전에는 서킷 3에서 접전 끝에 4 대 3으로 승리를 거둔 'FN ESPORTS'가 준우승 팀 '벌꿀오소리'와 재대결한다. 3·4위전에는 OTCS와 ÖRF가 맞붙는다. 최종 우승팀에는 1,000만 원, 준우승 팀에는 600만 원 등 총 2,8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아울러 더 파이널스 출시 2주년 기념 현장 이벤트를 연다. 먼저, 더 파이널스 대표 색상인 레드 콘셉트로 스타일링하거나 게임 코스프레를 준비한 참가자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어서 더 파이널스 테마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네컷 사진 부스를 운영하고, 결승 진출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치어풀 보드와 응원트리도 꾸밀 수 있다.
이와 함께 체험존에서 인게임 훈련장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LED 키캡을 지급한다. 나마타마와 돔부기 인형, TFNL 메탈 배지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캡슐 뽑기 이벤트도 한다.
사전 신청한 이용자 간 3 대 3 퀵캐시 이벤트 매치도 실시하며, 승리팀에 게이밍 마우스를 선물한다. 결승전 종료 후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게이밍 기어를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라인 시청자 이벤트도 실시한다. SOOP과 치지직 더 파이널스 공식 채널에서는 결승전 누적 시청 시간에 따라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승팀을 정확히 예측하거나 생중계 중 공개되는 퀴즈를 맞힌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공식 굿즈 등을 증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