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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때그때 다루지 못했지만 가치가 있는 뉴스를 모아서 전달해 드리는 입니다. 이번 주에는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악용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아이템 거래 사이트의
맹점을 이용하여 무려 2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게임을 이용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대책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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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템 거래 사이트를 악용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
아이템 거래 사이트의 맹점을 악용해 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지난 19일, 인터넷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구매자인 척
속여 아이템을 가로챈 뒤 해당 아이템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여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상습사기)로 신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심 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자에게 구매자인 것처럼, 구매자에게는
판매자인 것처럼 속여 지난 해 1월부터 2,866회에 걸쳐 2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피해자들이 거래 당시 찍어둔 스크린샷을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 보내도
해당 문제를 처리하는 데 며칠이 걸린다는 점을 악용, 여러 번 계정을 옮겨 가며
아이템을 세탁한 후 판매했다. 또한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포폰과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로 가입된 인터넷을 이용하는 등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챙긴
돈은 모두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이들 외에 압수한 장부거래 내역서를 토대로 검거되지 않은 공범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