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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초 공개된 블리자드 향후 타이틀 출시 계획표, 맨 아래 `타이탄` 을 확인할
수 있다
블리자드가 소문으로만 떠돌던 차세대 MMO 프로젝트 `타이탄(Titan)` 의 존재를
공식 인정했다.
블리자드의 수석 부사장이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제작자 프랭크 피어스는
지난 `VGA 2010` 에서 가진 해외 게임매체 디스트럭토이드(Destructoid)
와의 인터뷰에서 "미디어들은 ‘타이탄’ 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타이탄’
은 우리의 차세대 MMO로, 재능 있는 개발자 모집 등을 목적으로 `타이탄` 에 대해
이제 막 정보를 공개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한적인 얘기뿐이지만요."
라며 현재 개발 중인 MMO 타이틀이 `타이탄` 임을 밝혔다.
블리자드는 몇 년 전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에 이은 새로운 MMORPG를 개발한다고
언급해왔다. 그러던 와중, 이달 초 해외 게임매체 MMoGameSite에서 `디아블로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등의 출시 시기가 담긴 블리자드의 향후 타이틀 출시
일정표가 유출되었다. 해당 일정표에는 2013년 4분기에 `타이탄` 이라는 새로운 게임이
출시된다고 명시되어 있어, 업계에서는 블리자드의 차기 MMORPG 명이 ‘타이탄’
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타이탄` 의 개발 여부가 공식 확인되면서 함께 유출된 다른 게임 일정의 신뢰도도
높아졌다. 일정표에 따르면, 2011년 4분기에 `디아블로 3` 와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이, 2012년 2분기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네 번째 확장팩이, 2013년
4분기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다섯 번째 확장팩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