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살 된 인기 캐주얼 게임 ‘포트리스2:블루’가 ‘포트리스2:레드’로 재도약에
나선다.
CCR은 ‘포트리스2:블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월 7일부로 서비스를 중단하고
새로운 ‘포트리스2:레드’로 리뉴얼 한다고 밝혔다.
리뉴얼되는 ‘포트리스2:레드’는 크게 세 가지 부분에서 변화가 일어난다.
우선 아이템 슬롯이 4개에서 8개로 확장되고 사용 가능한 아이템의 종류도 늘어난다.
‘포트리스2:블루’가 게임 아이템을 적극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아이템전’이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해당 콘텐츠를 더 강화해 추가적인 재미요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맵과 기체(탱크)도 추가될 예정이다. 특히 기체의 경우 ‘포트리스2:블루’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10여년 만에 처음 추가되는 내용이라 유저들의 기대치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 기체가 프리미엄 상품으로 판매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CCR 측은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기체는 누구나 쓸 수 있는 용도로 가는 방향이 옳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기존 ‘포트리스2:블루’의 커뮤니티 플랫폼인 ‘포앤친구’도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CCR 측은 “포앤친구가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가 있는 만큼,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한층 강화된 커뮤니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블루톤에서 밝고 경쾌한 여성스러운 느낌의
레드톤으로 변경되며, 게임 내 핵이나 해킹 취약 부분도 강화된다.
‘포트리스2:블루’는 지난 01년 국내 최초로 1천 2백만 명의 회원수를 확보하고
동접 10만 명을 돌파한 게임으로 현재까지 8,000명 정도의 동접이 유지되고 있다.
CCR 관계자는 “포트리스2:레드가 오픈되면 10,000명 이상의 동접까지 내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포트리스2:레드’는 오는 9일부터 약 2주간 사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뒤 23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