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야인시대,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정식 출시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사진제공: 2K)
▲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사진제공: 2K)

2K는 25일,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을 PS4, Xbox One, 스팀 및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피아 원작을 리메이크한 이 작품은 업데이트된 대본, 추가 컷신, 새로운 게임 플레이 시퀀스 및 기능, 재녹음된 오케스트라 음악, 기타 향상된 기능으로 무장한 작품으로, 이를 통해 현세대 마피아 트릴로지가 완성됐다.

마피아 트릴로지를 6만 5,000원에 구매하면 세 가지 게임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으며, 각 게임을 개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은 디스크 버전으로도 구매 가능하다.

2K 데이비드 이스마일러 사장은 "행어 13의 개발자들은 업계에서 가장 유능한 스토리텔러들로, 이들과 함께 발매된 지 거의 20년이 된 클래식 게임을 새로운 세대의 플레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특권이다. 신규 및 이전 팬들 모두에게 토미 안젤로의 여행에 대한 깊고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제시 할린(Jesse Harlin)이 작곡한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오리지널 오케스트라 음반이 발매,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청취하거나 스팀, 애플뮤직, 아마존에서 디지털로 구매 가능하다.

게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 및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스크린샷 (사진제공: 2K)
▲ 마피아 데피니티브 에디션 스크린샷 (사진제공: 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