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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을 전후로, 인도가 중국에 이은 제 2의 초대형 게임시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큰 성과를 낸 회사는 역시 크래프톤이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인도 국민 게임이자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만들었고, 그 결과는 인도 서비스가 재개된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37% 상승한 것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2024.03.14 12:47
  • 지난 28일 국내 개봉한 영화 '듄: 파트 2'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영화는 2021년작 '듄'의 속편으로, 영화화를 기점으로 게임도 쏟아지고 있다. 에이지 오브 코난 개발사인 펀컴에서도 오픈월드 샌드박스 MMORPG 듄 어웨이크닝을 제작 중이다. 오늘은 영화 보기 전, 혹은 영화 본 후에 해 보면 좋을 법한 듄 기반 게임을 한 자리에 모아 보았다
    2024.03.14 08:01
  • 닥터 슬럼프와 드래곤볼로 전세계 만화업계에 큰 획을 그은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가 1일 사망한 것이 알려졌다. 토리야마 아키라는 일본 양대 RPG라 불리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원화를 맡아 게임업계에도 많은 업적을 남긴 바 있다. 8일, 토리야마 아키라의 버드 스튜디오는 작가가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부고를 전했다. 고인은 지난 1일 급성 경막하혈종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3.08 13:15
  • 얼마 전, 플레이스테이션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라이즈 오브 더 로닌(Rise of the Ronin)'의 국내 발매가 좌초됐다. 이유는 역사 문제로, 메이지 유신 당시 정한론(조선을 식민지로 삼아 통해 일본의 국력을 강화하자는 주장)을 펼친 요시다 쇼인을 긍정적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다. 로닌처럼, 역사 관련으로 국내 정서와 맞지 않거나 왜곡을 담았다는 이유로 정식 발매가 되지 않은 게임들은 예전부터 꾸준히 있어왔다
    2024.03.07 16:25
  • 2022년 전 세계 콘솔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6% 성장한 591억 4,100만달러(한화 약 78조 7,639억원)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팬데믹 말기라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봤던 예측을 극복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국내 콘솔게임 시장 규모는 1조 1,196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2024.03.05 10:26
  • 의사는 숭고한 직업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의사선생님이 아닌 '의사놈'이라는 멸칭이 어울리는 이들도 있다. 제 밥그릇 챙기는 데만 혈안이 돼서 환자들을 내팽개치고, 내가 있어야 환자가 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으로 사는 인간들 말이다. 아, 현실이 아니라 게임 속 얘기다
    2024.02.22 10:48
  • 19일 스팀 공식 페이지를 오픈한 '크툴루 신화 ADV 저주에 잠긴 섬(Cthulhu Mythos ADV 呪禍に沈む島)'은 RPG 메이커 시리즈로 유명한 가챠가챠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 게임은 일본 남서부 세토 내해에 위치한 가상의 섬을 배경으로, 사찰 순례 중 소원을 들어주는 의문의 스님을 만날 수 있다는 도시전설을 간직한 곳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2024.02.20 10:15
  • 스팀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 부터 '복합적'을 거쳐 '압도적으로 긍정적'에 이르기까지 총 9단계로 분류된다. 그 중 추천 비율이 95%를 넘어가면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는데, 통칭 '압긍'이라 불리는 이 표식은 게임을 믿고 살 수 있게 하는 보증수표이기도 하다. 다만, 이 '압긍'을 받는 게임은 의외로 드물다. 리뷰 수가 적으면 그나마 쉬운 편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리뷰를 남긴 히트작의 경우 정말로 '갓겜'이 아니고서야 '압긍'을 받기 어렵다
    2024.02.15 09:19
  • 배틀로얄 FPS 에이펙스 레전드에게는 재미있는 별명이 하나 있다. '재미 원툴 게임'이라는 것이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고 인기도 높은데, 비주얼적 부분에서 흔히 말하는 '미형'이 아니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이다. 위 같은 별명 값을 하듯, 에이펙스 레전드의 대다수 스킨들은 미적 감각이 심히 독특하다
    2024.02.08 15:50
  • 최근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을 해체하는 등 대대적인 내부 개편에 돌입한 라인게임즈가, 베리드 스타즈를 만든 ‘수일배‘ 진승호의 신작 '프로젝트 하우스홀드' 개발을 중단했다. 진승호 디렉터는 라인게임즈를 퇴사하고, 팀원들도 진승호 디렉터의 뒤를 따라 권고사직 형태로 퇴사함에 따라 스튜디오라르고는 해체된다
    2024.02.05 14:22
  • 스타크래프트는 국내 한정 '전통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게임이다. 전통이란 것이 모두 그렇듯, 스타크래프트 역시 오래전부터 전해져 내려온 예의와 형식이 존재한다. 상대방의 실력이 너무 뛰어나면 '게임 X같이 하네' 라고 해준다던가, 고수를 초대하기 위해서는 '초보 1:1' 같은 방 제목을 잡는다던가 하는 등이다. 스타크래프트 올드비들은 길게는 26년간 이 게임을 해왔기에, 이러한 예의범절에 특히 민감하다
    2024.02.01 10:00
  • 스팀에서 팰월드(Palworld)가 봄... 아니, 붐을 일으켰습니다. 사실 붐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엔 좀 부족하고, 쿠테타에 가까운 충격적 행보입니다. 몇 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할 파급력이지만, 흥행 가도를 달림과 동시에 비판의 목소리도 덩달아 거세지고 있습니다. 출시와 동시에 '빠'와 '까'가 이토록 많이 나온 게임은 게임기자 인생에서 처음입니다
    2024.01.26 17:42
  • 닌텐도는 전세계 게임사 중에서도 손에 꼽는 특허와 상표 부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닌텐도는 타사를 상대로 저작권이나 상표권 분쟁을 많이 하지 않는데,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직접적인 침해가 아니라면 딱히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지 않는다는 방침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간혹 선을 넘는 사례들이 있다. 최근 화제가 되는 팰월드 얘기가 아니라, 그보다 더 직접적이고 노골적으로 닌텐도의 저작권이나 상표권을 침해하고 오용한 건들이다
    2024.01.25 17:02
  • 부산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2호 영입인재 이재성 전 엔씨 전무가 제22대 총선을 앞둔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e스포츠 육성 정책을 발표했다. 23일 KBS를 통해 중계된 연설을 진행한 이재성은 e스포츠 산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가덕신공항 개항에 맞춰 전세계 10억 e스포츠 팬들에게 부산이 명실상부한 e스포츠 성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0:17
  • ‘히어로 원정대’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가장 캐주얼하고 쉬운 방치형 RPG를 표방한다.각기 다른 직업과 콘셉트의 28종 캐릭터를 만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는 등급별 스킨이 적용됐다. 히어로, 장비, 전술을 뽑고 키우며 세트와 조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까지 컬렉션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즐기도록 설계됐다. 특히, 기존 픽셀 아트보다 깊이 있는 2D 그래픽 스타일로 구현됐다는 설명이다
    2024.01.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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