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10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DRX '찬' 박찬화가 FC 온라인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 서머에서 우승했다. 결승전은 지난 15일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열렸고, SOOP과 유튜브 공식 채널과 협업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생중계했다. 박찬화는 결승전에서 3 대 0으로 승리했다. 1세트에서는 후반전에 패널티 박스 안에서 절묘한 드리블로 득점했다. 2세트에서도 이긴 박찬화는 3세트 후반전에서 루이스 피구의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2025.11.17 14:43
  •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 T1의 3연속 우승으로 마무리된 후, 본격적인 이적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많은 시선이 집중된 팀은 한화생명입니다. 우직하게 팀을 이끌어온 '피넛' 한왕호가 은퇴하며 새로운 정글러 영입이 필요한 가운데, 원딜을 맡은 '바이퍼' 박도현이 중국 리그인 LPL로 복귀하는 것을 고려 중이라는 루머가 제기됐습니다
    2025.11.17 14:07
  • 국내 대표 게임쇼인 지스타가 20주년을 넘어 21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고 수준의 컨퍼런스 구성과 스팀과 함께한 인디 쇼케이스 등 전반적인 구성은 탄탄해졌다. 그러나 게임 전시회의 B2C 출전 규모가 줄었고 국내외 주요 게임사 참가가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지스타 PM을 맡고 있는 한국게임산업협회 정승우 전시운영실장 역시 이에 공감하면서도, 전시회로서 출전사 구성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완성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2025.11.14 23:50
  • RPG에서 스토리는 중요한 축을 차지하지만, 지금까지 게임업계에서는 작가보다는 개발자의 역량이 더 주목 받았다. 스토리가 나쁜 게임은 재미가 떨어지는 정도지만, 플레이가 나쁜 게임은 게이머들이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텍스트와 이야기의 짜임새가 게임의 완성도에 중요한 역할을 미치는 만큼, 관심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2025.11.14 22:55
  • '뮤' 개발사로 알려진 웹젠이 최근 서브컬처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재작년 지스타에서 선보였던 테르비스에 이어, 올해는 신생 개발사 '리트레일'과 손잡고 전략 디펜스게임 '게이트 오브 게이츠'를 선보인 것이다. 포스트 아포칼립소에서 펼쳐지는 미소녀들의 고군분투를 그렸으며, 특히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육성과 덱빌딩 시스템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2025.11.14 17:55
  • 체코의 게임 개발사 워호스 스튜디오(Warhorse Studios)가 지스타 2025 방문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 팬들과 공식적으로 만났다. 워호스 스튜디오는 오픈월드 RPG 킹덤 컴: 딜리버런스의 개발사로, 한국어 번역에 갈증을 느끼던 유저들이 모여 약 8만 줄을 번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은 바 있다. 팬 번역으로 시작된 인연이 결국 개발자를 한국으로 이끈 셈이다
    2025.11.14 14:22
  • 이번 주 진행된 국내 주요 상장사 실적발표에 따르면, 3N 사이에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렸습니다. 넥슨과 넷마블은 다방면의 시도를 통해 활로를 찾았고, 커다란 파도를 타고 순항 중입니다. 한편, 엔씨는 수많은 시도가 모두 실패한 후 오직 아이온 2 하나만 바라보며 수면 위에서 헤엄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을 보면 넥슨은 약 3조 3,400억 원(원화환산), 넷마블은 2조 375억 원인데 반해, 엔씨소프트는 1조 1,027억 원입니다
    2025.11.14 14:17
  •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 선보인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PC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이다. 모바일에서도 수동전투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시야가 넓은 쿼터뷰에 간단한 컨트롤 체계를 갖췄고, 이를 토대로 원작을 좋아하지만 게임은 해보지 않은 팬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면서도 나 혼자만의 레벨업의 색을 입혀 스토리와 액션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2025.11.13 22:14
  • 게임의 완성도를 결정 짓는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내러티브는 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액션이나 조작감, 게임성 등이 아무리 좋아도 내러티브가 그렇지 않다면, 게임 전체에 대한 평가가 곤두박질치기 쉽다. 그만큼 내러티브 창작은 개발자에게도 많은 고민이 필요한 영역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게임을 만들고 있는 '검은방' 제작자 '수일배' 진승호 디렉터, 'P의 거짓' 디렉터 최지원과 권병수, '마비노기 영웅전' 이상균 전 내러티브 디렉터가 입을 열었다
    2025.11.13 21:12
  • 넷마블이 지스타 2025를 통해 선보인 '이블베인'은 자사 대표 IP인 '레이븐'을 기반으로 강화된 액션을 보여주는 4인 협동 게임이다. 각종 무기와 여러 효과를 지닌 헤븐스톤 스킬을 조합해 나만의 클래스를 만들고, 이를 토대로 4명이 힘을 합쳐 작전을 수행하며 여러 미션을 해결해가는 것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게임성을 잘 보여주기 위해 이블베인에서는 모바일이 아니라 PC와 콘솔을 플랫폼으로 선택했다
    2025.11.13 20:19
  •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인간 사회에서 정체를 숨기고 열심히 살아가시는 괴이 분들. 여러분의 안내자 괴이메카 입니다. 오늘(13일), 수능과 함께 부산에서 지스타 2025가 열렸습니다. 모쪼록 지스타 2025에서 배를 채워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몰리니까, 몇 명 잡아먹어도 티가 안 나거든요. 다만, 아무나 먹으면 안 됩니다. 공공장소에서 무고한 일반 게이머를 섭취했다간 그 즉시 괴이처리반에 의해 제거될 수 있습니다. 인간 사회에 티 안 나게 묻어가기 위한 괴이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잡아먹어도 좋은 인간 타입을 알려드립니다
    2025.11.13 09:42
  •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 업데이트 이후 9월 초부터 순위경쟁에서 다소 힘이 빠졌던 로스트아크가 간만에 민심을 회복하며 두 달 만에 TOP 5에 복귀했다. 주요 지표를 보면 PC방 이용량, 포털 검색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가 모두 증가했는데, 10월 말 밸런스 패치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려 11월부터 본격적인 막을 올린 7주년 관련 내용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흐름이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25.11.12 17:10
  •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과라서 죄송합니다’라는 뜻으로, 수학적이거나 과학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울 때 자주 사용되는 문구죠. 게임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말이지만, 게임에 프로그래밍을 접목해 보기만 해도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작품들이 종종 있습니다. 얼마 전에 출시된 프로그래밍 PvP 전략게임 ‘스크립스: 아레나’가 그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죠
    2025.11.11 10:00
  • SOOP에서 스타크래프트 2 팬들을 위한 e스포츠 대회가 이어진다. SOOP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대회 ‘RSL 시즌3’을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첫 개최된 ‘RSL’은 SOOP의 스타크래프트 2 리그인 GSL의 글로벌 중계진 ‘테이스트리스' 니콜라스 플롯(Nicolas Plott)’과 ‘스테이트' 라이언 비스벡이 제작하는 글로벌 대회다
    2025.11.10 18:42
  • 지스타 공식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2025 오버워치'가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e스포츠경기장과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지스타컵은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매년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 e스포츠 이벤트를 선보였고, 올해는 벡스코 제2전시장 무대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2025.11.1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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