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이제 어디를 둘러봐도 패딩이나 코트를 걸치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어졌다. 나무들도 잎을 모두 털어낸 것을 보니 정말로 겨울이 온 듯하다. 추우면 옷을 껴입듯, 게임매장들도 연말을 준비하거나 다가오는 2022년을 위해 나름대로의 대비를 시작했다. 예상은 했지만 닌텐도의 연말 파괴력은 압도적이었다
    2022.01.01 11:00
  • 게임업계도 다가오는 겨울과 1년의 마무리를 위해 기대작을 대거 쏟아냈다. 하지만 준비가 탄탄하지 않으면 옷에 구멍이 뚫리는 법. 플레이스테이션 진영과 닌텐도 진영은 서로 상반되는 결과를 보였다. 닌텐도가 옷을 여러 겹 껴입고 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준비를 했다면, PS는 겉보기엔 빵빵해 보이지만 속이 비어 있고 구멍이 여기저기 나 있는 패딩을 걸친 느낌이었다
    2021.12.01 10:20
  • 쨍쨍한 햇볕과 우중충한 장마가 번갈아 우리 마음을 들었다 놨던 올해 여름도 눈 감았다 뜨니 지나간 느낌이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반소매 차림으로 다녔던 것 같은데 어느새 다들 옷장 속에 넣어뒀던 아우터를 꺼내기 시작했다. 걸칠 옷이 많아지면 귀찮기도 하지만, 그만큼 자신을 뽐낼 수단이 늘어나기도 한다. ‘오늘은 무슨 옷을 입을까’ 하는 고민과 함께 묘한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분기점이 올해는 딱 10월 언저리였다
    2021.11.01 09:40
  • 9월은 기자를 포함한 많은 게이머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한 달이었다. 수많은 타이틀들이 모습을 드러냈고,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게임 대란에 앞서 예열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확실히 이번 달 매장탐방에서는 여러 매장들이 점차 활기를 되찾아가는 모습이 여기저기 보였다
    2021.10.01 17:34
  • 8월의 매장탐방은 더위도 더위지만 가을 장마의 시작을 알리듯, 가득찬 습기로 인해 걷는 내내 찝찝한 느낌을 감출 수 없었다. 게다가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듯한 우중충한 하늘은 우산을 가져오지 않았던 기자에게는 하루 종일 불안 요소로 자리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게임매장들도 기대작들의 부진이 더해져 방문객이 줄었다고 말했으니, 그야말로 대혼란이었다
    2021.09.01 17:45
  • 7월 국내 게임매장은 역대급 무더위와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0명을 훌쩍 넘어선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이 이전보다 줄었다. 그나마 기대작이었던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와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가 분전했다는 점이 다행이었다. 특히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는 기존 몬스터 헌터 유저는 물론, 공룡을 좋아하는 초등학생에게도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이다
    2021.08.01 11:00
  • 6월 들어 기습적인 열대성 스콜이 내리는 날이 잦았는데, 이는 매장탐방 같은 야외 동선이 많은 취재에 있어 최대의 적이다. 물에 빠진 생쥐 꼴을 면하고 싶었던 기자는 하늘을 향해 거듭 빌었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다소 흐린 날씨에 습하고 덥기까지 했지만, 걱정했던 비는 내리지 않았다. 그렇게 6월 말, 용산전자상가와 국제전자센터 등에 위치한 게임매장을 찾았다. 이번 달 국내 게임매장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닌텐도 스위치 왕’의 귀환이다
    2021.07.01 17:16
  • 게임메카는 지난 5월 31일, 용산전자상가 및 국제전자센터에 위치한 국내 게임매장을 방문했다. 취재에 나선 기자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를 비롯한 다수의 신작과 ‘가정의 달’이라는 두 가지 조합이 5월 게임매장에 활기를 가져오지 않았을까 내심 기대했다. 하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예상이었다.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큰 누님의 활약과 ‘가정의 달’ 특수 모두 매장마다 달랐기에, 결과적으로 온도 차이가 상당했던 한 달이었다
    2021.06.01 17:51
  • 4월 매장탐방 취재 중에는 PS5 신작에 대한 굶주림이 정점에 이르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큰 변동이 없는 PS 타이틀 판매량 순위, 이전 세대 대표 타이틀의 꾸준한 인기, 그리고 어렵사리 구매한 PS5를 중고로 내놓은 사례 등이 그 증거다. 그나마 4월 말에 정식 발매된 리터널이 허기를 달랠만한 타이틀이란 것이 긍정적인 소식이었다
    2021.05.01 11:00
  •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정식 발매된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작년 이맘때쯤 국내 게임매장에 따스한 훈풍 정도가 아닌 뜨거운 열풍을 불러왔다. 작년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올해 3월도 거리에 만연한 봄기운에 어울리는 훈풍이 게임매장에 불었다. 비록 몇 달간 이어지고 있는 닌텐도 편중 현상은 여전하나, 오랜만에 ‘대작’이라 부를 수 있는 게임 몬스터 헌터: 라이즈가 수많은 헌터들을 게임매장에 발걸음 하게 했다. 여기에 작년 3월의 주역 동물의 숲이 헬로키티로 유명한 산리오 콜라보 아미보 카드로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2021.04.01 09:57
  • 설날하면 ‘민족의 명절’이라는 수식어와 ‘떡국’ 같은 대표음식도 떠오르지만, 뭐니뭐니해도 세뱃돈이 제일이다. 게이머에게 평소보다 두둑해진 지갑의 용도는 당연히 게임 구매일 터. 덕분에 게임매장 역시 매년 ‘설날 특수’를 기대한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워졌기에 지갑의 두둑함이 예년보다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게임매장의 설날 특수가 완전히 실종된 것은 아니었다. 이는 바로 35살 생일을 자축하고 있는 슈퍼 마리오 덕분이다
    2021.03.01 10:00
  • 작심삼일이 된다 할지라도 연도가 바뀌면 사람들은 그 해의 목표를 세운다. 이러한 새해 목표 중 가장 흔한 것이 다이어트, 또는 규칙적인 운동이다. 이 같은 분위기는 2021년 1월 국내 게임매장에도 반영됐다. 게임과 운동은 얼핏 보기에 어울리지 않지만, 어지간한 운동기구보다 몸을 격렬히 움직여야 하는 게임이 있다. 그 대표주자인 링 피트 어드벤처와 저스트 댄스 2021은 1월 게임매장에서 맹활약한 게임이었는데, 새해맞이 운동 열풍이 불고 있는 국내 게임매장을 게임메카가 직접 둘러봤다
    2021.02.01 17:20
  • 12월 국내 게임매장은 기대작에게 두 번이나 배신을 당했다. 앞서 언급한 사이버펑크 2077 외에도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 역시 국내 유통 관련 이슈로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분위기는 흐림보다는 맑음에 가까웠다는 점이 특이했다. 게임메카는 12월 말, 국내 게임매장을 둘러봤는데 기대작들의 배신이 남긴 상처를 ‘연말연시 닌텐도’가 치유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21.01.01 10:00
  • PS5와 Xbox 시리즈 X/S가 정식 발매되며 11월부터 9세대 콘솔 시대가 열렸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에 되팔이까지 성행해 기기 실물을 접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기기가 모니터 또는 TV 옆에 모셔져 있어야 콘솔 세대교체를 피부로 느낄 텐데, 대다수 게이머들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콘솔 세대교체가 피부로 와닿지 않는 것은 게임매장도 마찬가지다. 많은 매장 관계자들은 차세대 콘솔 특수를 누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기기 보급이 더디다 보니, 신형 콘솔에 맞춰 발매된 대형 신작들의 판매량도 제한적이었다
    2020.12.01 10:01
  • 10월, 국내 게임매장의 키워드는 ‘인내’라 할 수 있다. 굵직굵직한 대작들이 차세대 콘솔이 정식 발매되는 11월에 맞춰 몰리다 보니, 그 전야라 할 수 있는 10월에는 게이머들을 매장으로 발걸음 하게 할 신작이 부족했다. 기대작이라 할 수 있는 와치독: 리전과 진여신전생 3 녹턴 리마스터는 월 말에 나오다 보니, 사실상 피파 21만 믿고 버텨야 하는 한 달이었다. 와치독: 리전과 진여신전생 3 녹턴 리마스터 정식 출시일인 지난 29일, 게임메카는 용산전자상가 및 국제전자센터 등에 위치한 게임매장을 방문했다
    2020.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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