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99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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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발사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지난 2016년 설립 초기부터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다. 블리자드 주요 개발자였던 롭 팔도, 닉 카펜더, 조시 모스케이라가 모여 세워진 회사라는 점, 그리고 그들이 PC 온라인게임을 만든다는 소식은 게이머의 시선을 집중시키기 충분했다. 그러나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고, 그렇게 게이머 사이에서도 점차 잊혀져 가는 듯 했다2025.09.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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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들어 전 세계적으로 두드러진 사회 문제 중 하나는 흔히 ‘가출 청소년’으로 불리는 ‘가정 밖 청소년’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족과 함께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정 내 학대나 방임을 견디지 못해 집을 떠나는 아이들이 크게 증가했다. 일부 국가는 정책적 지원을 통해 문제를 완화했으나, 제도적 보완이 미흡한 국가에서는 이 현상이 집단화·고착화되기도 했다. 일본의 ‘토요코 키즈’가 대표적인 사례이며, 한국에서도 최소 30만 명에 이르는 가정 밖 청소년이 존재한다는 통계가 있다2025.09.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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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8일 출시 예정인 더 스타라이트는 게임테일즈 정성환 대표의 소설 4종을 조합한 독특한 다중우주 세계관과 뛰어난 경력을 가진 제작진들의 조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흔히 중세 판타지 속에 등장하는 고전적인 엘프 및 정령부터 미래세계에서 등장한 암살자까지 시대적, 공간적 배경을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의 조합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2025.09.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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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나이트메어(Little Nightmare)’ 시리즈는 어린 시절 겪은 공포를 주제로 한 스토리 중심 어드벤처 호러 게임이다. 게임은 독특한 주인공 캐릭터와 잔혹동화 느낌 아트, 그리고 스토리로 호평 받았다. 그런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세 번째 타이틀이 발매를 앞두고 있다. 처음 공개했을 당시 2024년 완성을 목표로 했으나, 한 차례 연기되어 10월 10일로 출시일이 확정됐다2025.09.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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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스토리 타임 스트레인저’는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이후 10년,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해커스 메모리’ 이후 8년 만에 출시되는 시리즈 신작이다. 오래 기다려온 신작에 팬들은 기쁨을 드러냈고, 공개된 정보와 플레이 영상의 품질이 전작 대비 향상된 점에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디지몬 스토리 타임 스트레인저 하라 료스케 프로듀서는 2020년 ‘드래곤볼 Z: 카카로트’와 2022년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의 메인 프로듀서를 역임한 뒤, 디지몬 스토리 시리즈 신작을 맡았다2025.09.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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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디게임협회는 2017년 네이버 인디게임 커뮤니티 '인디터'에서 활동하던 개발자들이 모여 2020년 5월 정식으로 비영리 단체 승인을 받은 사단법인이다. 인디게임 개발자 간 정보 교류, 기술 협력, 권익 보호를 목표로 정기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를 주최하고, 국내외 전시 참가 지원과 게임 개발 교육 지원에도 힘써왔다2025.09.0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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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가 폐쇄된 후 게임스컴은 유럽을 넘어 글로벌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게임 행사로 자리 잡았다. 게임스컴을 총괄하는 팀 엔드레스(Tim Endres) 디렉터는 “게임스컴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는 다가오는 게임 발표에 있어 업계의 초석이 됐고, 쾰른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는 모든 커뮤니티를 한자리에 모으며 게임스컴이 세계에서 가장 큰 이벤트임을 확인시켜준다”라고 언급했다2025.09.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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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픽셀 경영 RPG ‘괴물여관’이 국내 크라우드펀딩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당시 ‘스타듀 밸리’와 ‘동물의 숲’이 만난 듯한 그래픽에 화제가 됐고, 목표 금액의 783%인 약 6,300만 원을 모금 받았다. 지난 2월에는 체험판을 공개하며 개발 현황을 알렸다. 괴물여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스에서 체험판을 시연하기도 했다2025.08.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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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는 28일,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모바일 신작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슈퍼크리에이티브 김형석 PD와 스마일게이트 김주형 사업 실장이 참석해 카제나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답변했다. 카제나는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 중인 모바일 수집형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연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에 동시 출시한다2025.08.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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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가 최근 신작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7월 글로벌 출시한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부터 프리스타일 풋볼 2 등 새로운 게임을 연이어 공개 중이다. 그 필두에는 캡콤, 애니플렉스와 함께 개발 중인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 있다. 서바이벌 유닛은 공포 게임인 바이오하자드를 전략게임으로 재해석한 타이틀로, 원작 캐릭터도 등장한다2025.08.23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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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기어 솔리드 3’는 2004년 출시와 함께 시리즈 중 가장 걸작으로 평가 받은 잠입 액션게임이다. 시간 순으로도 프랜차이즈의 시작을 다루며, 미래 ‘빅 보스’로 불릴 ‘네이키드 스네이크’를 매력적으로 소개했다. 그런 게임의 리메이크 작품인 ‘메탈기어 솔리드 델타: 스네이크 이터’가 오는 28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처음 공개 당시 많은 팬들은 왜 1편이 아닌 3편부터 리메이크를 했는지를 궁금해했다2025.08.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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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게임스컴 Xbox 부스를 통해 넷마블네오의 신작 '프로젝트 블룸워커'가 최초 공개됐다. 프로젝트명인 '블룸워커'는 '꽃을 피우며 걷는 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염된 세상을 정화하고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이름이다. 기존 크래프팅 게임과 달리 생존 압박에서 벗어나 관계를 맺고 가꾸는 과정을 중요하게 다루기에, '감성 크래프팅'이라는 설명을 붙였다2025.08.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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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자회사인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게임스컴 2025에 연말 출시를 목표로 한 익스트랙션 신작 ‘미드나잇워커스’를 출품했다. 출시를 앞두고 현장에서 서구권 유저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원웨이티켓스튜디오 송광호 대표는 게임 개발을 요식업과 비슷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본인이 만드는 장르에 대한 전문성과 친절한 응대가 밑바탕이 되어야 성공을 노려볼 수 있다는 뜻이다2025.08.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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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갓 세이브 버밍엄은 작년 게임스컴에서 첫 공개 후, 꾸준한 트레일러 공개를 이어오며 기대작으로 부상한 좀비 생존게임이다. 14세기 영국 버밍엄이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세밀한 물리 엔진을 강점으로 내세웠는데, 게임스컴 2025에 마련된 시연 부스에 약 45분 이상의 대기열이 형성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시선이 모이고 있다2025.08.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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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3: 와일드 헌트는 어느덧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타이틀이지만,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위쳐 3가 대성공을 거둔 만큼 주요 제작진의 이후 행보도 관심사로 떠올랐는데, 당시 게임 디렉터였던 콘라드 토마시키에비치가 신규 개발사 '레벨 울브즈'를 설립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이어 작년 1월 신작 '블러드 오브 던워커; 개발 소식이 전해지자, 높은 관심은 순식간에 기대감으로 바뀌었다2025.08.2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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