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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플레이하는 방치형이 없다면 '미송자의 노래'로 오라
지난 몇 년간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특히 유행한 장르는 '방치형'이다. 특히 매일이 바쁜 직장인들이 복잡한 조작 없이도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나 전반적으로 게임이 무겁지 않다는 점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다만 이런 방치형게임의 단점은 가벼움을 지향하는 만큼이나 품질이 아쉬운 타이틀이 많다는 점이다
2026.02.06 19:36 -
탄탄한 SLG에 원작 고증 한 스푼, 바하 서바이벌 유닛
바이오하자드는 게이머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명실상부 캡콤의 대표 IP다. 1996년 출시된 1편을 시작으로 수많은 시리즈가 이어졌으며, 약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신작이 출시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가운데에서 최근 눈에 띄는 작품이 등장했다. 바로 국내 개발사 조이시티에서 제작한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이다
2026.02.06 17:10 -
손 맛과 보는 맛 모두 잡았다, 프리스타일 풋볼 2 체험기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게이머라면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국산 스포츠게임의 대명사다. 길거리 스포츠 분위기를 살린 캐주얼함과 캐릭터 육성 요소, 시원한 손맛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10년 출시된 프리스타일 풋볼은 시리즈 중 유일하게 축구를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비록 서비스를 이어오며 파워 인플레이션이 심해진 탓에 많은 유저가 떠났지만, 게임성만큼은 국산 축구게임의 대명사로 기억되기에 충분했다
2026.02.05 17:39 -
잡생각 날려버리는 고난도 산악 등반 시뮬레이션 '케언'
인디게임 '피크(PEAK)'의 성공에 힘입어 여러 등산 시뮬레이션 게임이 출시됐다. 돈노드 '쥬상트(Jusant)' 등 비교적 서정적이고 스토리 중심의 등반 어드벤처게임뿐만 아니라 '고난도'에 특히 방점을 둔 신작도 있다. 지난 1월 30일 출시된 '케언(Cairn)'이 그 대표주자다. 케언은 고난도 등반과 독특하면서도 아름다운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웠다
2026.02.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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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속 펑키한 좀비 익스트랙션, 미드나잇 워커스
위메이드맥스 원웨이티켓스튜디오가 선보인 ‘미드나잇 워커스’는 테스트 당시 어두운 세계관과 대비되는 펑키한 비주얼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게임이었다. 수평 중심 구조인 던전이나 필드를 활용하던 여타 익스트랙션과 달리, ‘리버티 그랜드 센터’라는 수직형 구조의 건물에서 병원, 호텔, 카지노 등 현실적인 장소를 기반으로 한 파밍 공간을 구성해 몰입감을 살렸기 때문이다
2026.02.02 18:58 -
대체 뭘 만들고 싶었나, 정체성 잃은 혼종 슈팅 '하이가드'
하이가드는 정체성 없는 혼종 슈팅 게임이다. 지루하고 강제적인 튜토리얼, 시너지가 전무한 장르 섞기, 낮은 타격감과 붕괴된 밸런스 등 기본기 부족이 심각하다. 최적화 역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여러 흥행작의 요소를 섞었음에도 조화롭지 못한 모습은, 개발진이 주장하는 'PvP 레이드 슈터'라는 장르를 이해시키지 못했음은 물론, 이용자에게 불쾌한 경험만 남긴다
2026.01.27 17:22 -
탁월한 서사 돋보이는 엘든링라이크 ‘코드 베인 2’
'코드 베인'을 처음 플레이 했을 때, 솔직하게 게임을 삭제하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다. 특유의 그래픽과 약한 타격감 때문에 전투는 재미 없었고, 기이한 시스템 때문에 1회차 무기는 사실상 방어율 100%의 특대검으로 고정됐다. 중후반부 보스는 광역기를 난사해 불합리했으면서도 정작 난도는 쉬웠고, 강렬함도 부족해 기억에 남는 보스가 단 하나도 없었다
2026.01.27 08:00 -
호쾌한 레온·답답한 그레이스 '바하 레퀴엠' 액션 체험기
지난 2025년 처음 공개된 공포게임 시리즈 신작 '바이오하자드 레퀴엠(Biohazard Requiem)'의 주인공은 그레이스 애쉬크로프트다. 신규 캐릭터로, 수수께끼의 연쇄살인 사건을 맡은 FBI 조사관이며, 겁이 많고 전투에 능숙하지 않다. 이후 공개된 시연에서도 그녀가 거대한 좀비에서 도망치며 퍼즐을 푸는 등 공포 생존게임 요소가 강조됐다
202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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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따라 충실히 개선된 오픈월드 RPG, 드래곤소드
하운드13이 개발하고 웹젠이 서비스하는 신작 ‘드래곤소드’는 지스타 2024 발표 및 비공개 테스트 이후 새로운 소식이 거의 없다시피 해 미궁에 빠진 게임 중 하나였다. 그래픽이나 최적화 등 여러 부분에서 아쉬운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하운드13의 전투 콘텐츠 노하우가 녹아든 태그 배틀 시스템만큼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피드백을 수렴하고 폴리싱을 거친 완성작을 기대하는 이들 역시 적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2026.01.26 18:06 -
전략적 조합 집중한 공학 아방가르드, 명일방주: 엔드필드
국내 수집형 RPG 시장에서 ‘명일방주’라는 타이틀은 다소 독특한 작품이다. 타워 디펜스라는 상대적 비주류 장르 임에도 불구, 얼마 전 6주년 기념 이벤트가 열릴 정도로 오랜 시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명일방주의 뒤를 잇는 후속작 ‘명일방주: 엔드필드’ 또한 공개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단순한 확장이 아닌, 완전히 다른 무대와 방식의 도전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2026.01.21 00:00 -
방치형 RPG와 만난 우주활극 ‘도라에몽 코믹 트래블러’
최근 유명 IP를 적용한 방치형 RPG가 범람하기 시작하면서, 게이머들은 출퇴근 시간이나 짧은 휴식 시간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찾는 추세가 뚜렷해졌다. 특히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하루 한두 번 정도만 접속해 전투력 상승을 유의미하게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 기존 게임 IP뿐 아니라 다양한 애니메이션, 웹소설, 라이트노벨을 기반으로 한 방치형 게임들 역시 이 흐름에 합류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2026.01.17 11:00 -
쿼런틴 존, 검문 시뮬의 최신 진화형이지만 한계도 명확
'쿼런틴 존'은 검문 과정에서의 재미를 추구했고, 그 과정에서 현실감과 블랙 유머를 전달한다. 몇 발자국 차이로 장르적 한계를 넘지는 못했지만, 기존 검문 게임의 한계를 분명히 넓혔다는 것은 분명하다. 검문 게임의 차세대 진화형이라 표현할 수 있는 단계까진 다다르지 못했으나, 현세대 검문 게임의 최종 진화형에 가까운 모습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버그를 최대한 수정하고, 치가 떨리는 드론 사격전만 뺀다면 말이다
2026.01.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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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시각적 완성도로 체급 뽐낸 '실버 팰리스' 체험기
'원신'이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둠에 따라, 큰 규모의 서브컬처 타이틀이 여럿 등장했다. '명조: 워더링 웨이브', '젠레스 존 제로', '붕괴: 스타레일' 등 매년 최소 1개 이상의 AAA급 대작이 성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위 게임은 모두 큰 규모와 높은 품질로 타 게임을 압도해, 그 아성에 균열을 낼 신작이 등장할지 의문일 정도다
2026.01.16 17:03 -
모바일로 즐기는 동숲 같은 감성 힐링, 두근두근타운
8일 출시되는 생활 시뮬레이션 ‘두근두근타운’은 경쟁이나 임무 수행보다 함께 살아가고 소통하는 힐링에 집중한 게임이다. 최대 12인의 플레이어가 같은 동네 주민처럼 서로의 집을 오가고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구조와, 이웃 주민 NPC들과의 대화가 가능한 게임 디자인 덕분에 현실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힐링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2026.01.08 12:00 -
그래픽·보스·버디 모두 나아졌다, 코드 베인 2 체험기
‘코드 베인(Code Vein)’은 지난 2019년 출시된 액션게임이다.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소울라이크의 만남에 많은 주목을 받았으나, 출시 이후에는 불합리한 보스전과 버디 시스템 등이 단점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그런 코드 베인의 신작이 깜짝 발표되어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19일 코드 베인 2의 초반 버전을 체험할 기회를 얻었다
2026.01.05 23:00 -
언비터블, 잘 만든 뮤지컬 영화 보는 느낌의 리듬게임
리듬게임은 크게 스토리 중심과 플레이 중심의 두 요소로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는 고득점 경쟁을 핵심으로 내세운 플레이 중심의 리듬게임이다. 반면 '리듬 닥터', '사요나라 와일드 하츠' 같은 인디 리듬게임은 스토리와 시각적인 연출을 더 강조한다
2025.12.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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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형 핵앤슬래시에 빌드 짜는 맛 더했다, 전생검 BR
최근 등장하는 웹게임 대부분은 빠른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30분만 플레이하면 몇십 레벨이 찍히거나 고등급 장비를 얻을 수 있고, 수집형 게임은 금방 SSR 캐릭터로 덱을 가득 채운다. 빠른 성장을 추구하는 시장 트렌드를 고려했을 때 틀린 방향성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만큼 한 땀 한 땀 캐릭터를 키우고 나만의 빌드를 짜는 재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2025.12.12 16:46 -
카발 레드, 원작 감성 한 스푼에 편의성 더한 MMORPG
이스트소프트의 카발 온라인은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장수 MMORPG다. 출시 초반부터 화려한 액션과 콤보를 활용한 빠른 전투 템포로 이목을 끌었고, 아직 미성년자였던 기자도 그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했다. 성인이 된 뒤 잠깐 플레이해 봤는데, 긴 시간을 즐기지 않았음에도 손맛 좋은 전투가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다
2025.12.01 17:12 -
아이온 2, '피로감'이라는 유일하지만 치명적인 약점
기자의 20년 게임 인생에는 항상 MMORPG가 빠지지 않았다. 첫 게임이었던 메이플스토리를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 아키에이지, 테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레이드앤소울 등 유명한 MMORPG라면 짧게라도 즐겨왔다. 이처럼 오랜 시간 MMORPG를 즐겨온 만큼,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자연스레 관심이 갔다. 그렇기에 지난 19일 출시된 아이온 2에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었다
2025.11.26 17:01 -
캐릭터 육성의 정수, 스토리 맛집 ‘스타세이비어’
최근 여러 신작들을 플레이할 때 항상 아쉬운 요소를 꼽으라면 바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이다. 게임플레이가 재미있다면 그 대가로 스토리가 아쉽고,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면 플레이가 아쉽다. 스토리가 재미있다면, 플레이가 아쉽거나 세계관의 정합성이 떨어진다. 플레이, 이야기, 캐릭터가 모두 잘 어우러진 게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2025.11.26 16: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