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4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올해 MSI는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당연히' 우승할 것이라 생각했던 중국과 한국이 4강에서 탈락했고, 북미와 유럽이 결승에 올라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팀인 유럽의 G2 e스포츠는 수많은 챔피언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창의적인 전략을 선보였으며, 선수 개인 기량도 훌륭했습니다
    2019.05.24 17:24
  • 모바일게임 시장이 어느 순간 비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작 PC 온라인게임 못지 않은 자본과 개발력이 집중된 대작 싸움이 시작된 것이죠. 살이라는 게 어느 순간 알아차리면 확 불어있는 것처럼, 모바일게임 비대화도 알게 모르게 조금씩 진행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감당하기 힘들어졌습니다
    2019.05.17 18:38
  • 그간 게임업계 노동환경을 지적하는 기사를 보면 이런 댓글이 많이 보였습니다. ‘우리나라가 헬조선이라 이런 거다. 해외는 개발자 대접이 좋으니 능력 되면 해외로 이직해라’ 라는 내용입니다. 실제로 간혹 보도되는 해외 게임사 탐방기를 읽으면 기업 문화는 자유롭고, 워라밸 확실하고, 복지 빵빵하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일하는 직원들로 가득해 보입니다
    2019.05.10 18:32
  • WHO가 게임장애를 질병으로 등재하려 한다는 소식이 처음 전해진 지 어언 1년 반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오는 20일 스위스에서 시작되는 총회에 해당 안건(ICD-11)이 상정됩니다. 여기서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게임은 질병 유발원이 되고, 오는 2022년부터는 각국 보건당국에 권고가 내려옵니다. 즉, 이번 총회로 게임이 질병이 될 수 있습니다
    2019.05.03 18:02
  • 최근 몇 년 간 더욱 강도를 높여 가는 중국 정부의 게임 규제는 익히 유명하죠. 특히 지난해에는 정부조직 개편을 이유로 해외는 물론 자국 게임사들의 신규 게임 판호까지도 일체 중단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서야 그 문이 간신히 열렸는데, 역시나 그냥 열어주진 않았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까다로워진 심사를 통과해야 합니다
    2019.04.26 17:54
  • 국내 온라인게임의 정액제 시대가 완전히 저물고 있습니다. 정액제 게임을 대표하던 ‘리니지’마저 18일 부분유료화 전환을 선포하면서, 국내 서비스되는 온라인게임 중 정액제 게임은 ‘리니지 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파이널 판타지 14’ 정도만 남았습니다. 사실상 국내 게임 정액제는 막을 내렸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019.04.19 17:35
  • 지난 11일, 라이엇게임즈가 해외에서 환수한 우리 문화재 ‘척암선생문집 책판’ 언론공개회를 열었습니다. 국가적 의미가 있는 외국 유출 문화재 환수를 외국 기업인 라이엇게임즈가 진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소소한 화제를 모았습니다. 사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부터 7년 간 한국 문화재 보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습니다
    2019.04.12 17:54
  • 그런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드디어 오는 12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위에서 예로 든 ’메트로 엑소더스’를 비롯한 에픽 독점 타이틀을 정식으로 즐길 수 있고, 2주에 한 개 꼴로 제공되는 무료 게임도 해외와 동일하게 제공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한국 게이머 반응은 전체적으로 부정적입니다
    2019.04.05 17:28
  • 지난 27일, ‘모탈 컴뱃 11’이 게임위로부터 등급거부를 받았습니다. 보통 외국 인기게임이 국내 등급거부로 정식발매가 불발되면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이 달립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많은 이들이 ‘모탈 컴뱃 11’ 등급거부를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정식 발매로 인한 후폭풍입니다
    2019.03.29 17:00
  • 지난 20일 새벽(국내시간), 게임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초대형 발표가 있었습니다. PC나 콘솔 등 자체 하드웨어 없이, 언제 어디서나 최신 게임을 4K 화질로 즐길 수 있는 구글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스태디아’가 그 주인공입니다. 사실 이전에도 ‘구글이 콘솔 시장에 뛰어든다’, ‘차세대 콘솔을 내놓는다’ 라는 예측은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콘솔 없이 서비스만으로 접근할 줄은 몰랐습니다
    2019.03.22 17:54
  • 80~90년대만 해도 동네 골목마다 조그만 오락실이 하나씩은 꼭 있었습니다. 이제는 고전가요가 된 한스밴드의 ‘오락실’ 가사만 봐도 시험을 망치고 집에 가는 길에 오락실에 들어갈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났죠. 그러나 2006년 바다이야기 사태 이후 그 수가 급격히 줄며, 오락실은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곳이 됐습니다. 이 당시를 국내 아케이드 게임업계의 1차 몰락이라고 표현합니다
    2019.03.15 17:12
  • 최근 한 달간, 무려 두 번이나 출시를 취소한 게임이 있습니다. 스마트조이가 개발한 수집형 RPG ‘라스트 오리진’ 입니다. 첫 번째 출시 취소는 완성도로 인한 자체 결정이었습니다만, 두 번째 이유가 아이러니합니다. 게임위가 통과시킨 게임을 구글 측에서 등급외로 차단시킨 것입니다
    2019.03.08 17:23
  • 지난 20일, 플래시 포털 사이트 ‘주전자닷컴’에 자작게임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서비스 중지는 다름아닌 게임물관리위원회 서비스 제한 통보 때문입니다. 게임위 등급을 받지 않은 게임물이 온라인을 통해 유포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2019.03.01 10:27
  • 지난 주, 국내 주요 게임사 2018년 실적이 모두 나왔습니다. 작년 한 해 게임업계 관계자들을 만나면 ‘시장 상황이 안 좋다’라는 이야기가 유행어처럼 들렸는데, 막상 결과를 직접 보니 상황은 더욱 심각했습니다. 몇몇 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이 신작도 없고, 그나마 나온 게임도 흥행에 실패하며 실적에 빨간불이 켜진 것입니다
    2019.02.22 11:35
  • 배틀로얄 장르 열풍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태껏 2017년 ‘배틀그라운드’를 필두로 2018년 ‘포트나이트’, 2019년 ‘에이펙스 레전드’에 이르기까지. 햇수로 3년 간, 다른 장르들은 끼어들 틈이 없을 정도로 배틀로얄의 독주 체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대전액션, RTS, MMORPG, FPS, AOS등 수많은 장르가 대세로 떠올랐습니다만, 이 정도로 한 방 한 방이 홈런 연타를 날린 장르는 없었습니다
    2019.0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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