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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동성] 밑 빠진 독에 구멍 두 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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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 수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2025년 실적 발표를 실시한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유독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모바일 부문은 방어에 실패하며 추락했고, 새로 선보인 아이온 2가 분전했으나 크게 하락한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토록 기대했던 아이온 2로도 구멍을 메울 순 없었다는 것이 지표로 드러난 순간이었습니다


2월 초, 수많은 국내 게임사들이 2025년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엔씨소프트가 유독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모바일 부문은 방어에 실패하며 추락했고, 새로 선보인 아이온 2가 분전했으나 크게 하락한 전체 실적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토록 기대했던 아이온 2로도 구멍을 메울 순 없었다는 것이 지표로 드러난 순간이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구멍이 더 뚫렸습니다. 그나마 BM 설정만큼은 잘 하지 않냐는 평가를 받던 중, 리니지 클래식에서 ‘젤 무한 생성 사태’를 맞이하며 운영 미숙의 민낯을 드러냈습니다. 그로부터 며칠 지나지 않은 정식 출시 시점에는 “월정액 외 추가 BM은 없다”는 말을 번복하고 확률형 유료 아이템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신뢰도를 깎아먹었습니다.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BM 설정은 잘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또 속냐"라며 날선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사태가 단순한 매출 감소의 문제가 아니라, 엔씨소프트 전체적인 콘텐츠 완성도와 서비스 품질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지적합니다. 상대적으로 순한 맛 BM을 지향하며 소통을 중시하던 아이온 2 역시, 언제 다시 저렇게 변할 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맴돌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혹여나 아이온 2마저 꺾인다면, 정말로 큰일입니다.

20년 전, 엔씨소프트는 국내 온라인게임 업계를 이끄는 선도자이자 게임만큼은 잘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엔씨소프트에 남은 것은 과거의 영광과 망쳐놓은 IP들, 유저 신뢰 배반, 품질마저 의심받는 이미지입니다. 저 구멍을 다 메울 수 있을지, 메울 수 있다 해도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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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클래식 2026년 2월 11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2026년 2월 7일 한국과 대만에서 사전 무료 서비스를 시작하며, 2월 11일부터 월정액 서비스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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