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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케이프 프롬 타르코프가 인기작으로 떠오른 후 PvE와 PvP를 겸하는 익스트랙션 장르를 표방한 신규 타이틀 다수가 출격했으나, 이 중 빛을 본 것은 극소수다. 여기에 도전장을 낸 신인이 있다. 오는 30일 출시를 앞두고 44위로 진입한 ‘아크 레이더스’다. 스웨덴에 위치한 넥슨 자회사인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익스트랙션 슈팅 신작으로, 거대한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러스트 벨트에서 다른 유저들과 경쟁하며 자원 확보에 나선 ‘레이더’들의 여정을 그린다
    2025.10.22 17:00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전작의 아쉬움을 달래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한 슈팅 신작이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11일에 출시되어 이번 주에 39위에 안착한 배틀필드 6다. PC온라인게임보다 순위경쟁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패키지 기반 타이틀인 점을 고려하면 출발이 나쁘지 않다. 아울러 경쟁작인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최신작인 ‘블랙 옵스 6’의 최고 순위가 48위에 그쳤다는 점을 생각하면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2025.10.15 17:46
  • PC온라인게임을 즐기는 주요 유저층이 대학생을 넘어 직장인으로 연령대가 높아지며 최대 명절인 '추석' 풍경도 사뭇 달라졌다.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10일간 쉴 수 있는 올해 추석 연휴를 맞이해 농담삼아 '민속놀이'라 불리는 블리자드 게임 2종이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이번 주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이뤄낸 주인공은 디아블로 2다
    2025.10.08 18:01
  •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엔씨소프트의 침체는 이어졌다. 특히 이번 주에는 35위를 지키는 데 그친 블레이드앤소울을 제외한 모든 게임이 지난주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리니지와 아이온이 중위권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리니지는 2023년 12월 후 약 2년 만에 20위까지 내려왔고, 아이온은 2020년 9월 이후 최근 5년 중 가장 낮은 순위인 24위를 기록했다
    2025.10.01 17:49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엔씨소프트 진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 엔씨소프트 게임 중 가장 순위가 높은 리니지는 무려 4계단이 하락해 17위에 그쳤다.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도 소폭 하락했다. 리니지M은 1계단 올랐으나, 지난 주말에 화두에 오른 공성전 어뷰징 의혹으로 인한 관심도 증가가 주 상승 요인으로 분석되기에 게임이 처한 상황 자체는 좋지 않다
    2025.09.24 16:40
  • 디아블로 4가 2023년 6월 출시 후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 순위는 지난주보다 7계단 하락한 37위에 그쳤다. 더 뼈아픈 점은 디아블로 2는 물론, 디아블로 3에도 밀려났다는 사실이다. 디아블로 3는 지난 12일에 시작된 신규 시즌에 힘입어 31위로 재입성했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시즌 일정에 따라 순위 격차가 큰 편이지만, 디아블로 2는 3계단 하락에 그쳤고, 직접적 경쟁작인 패스 오브 엑자일도 1계단 내려온 정도다. 디아블로 4만 직격타를 맞았다
    2025.09.17 18:12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는 색다른 뉴페이스가 찾아왔다. 35위로 입성한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이하 실크송)과 그 전작인 ‘할로우 나이트’다. PC온라인게임이 강세를 보이는 인기순위에서 패키지 방식으로 판매되는 해외 인디게임이 이름을 올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지금은 인디라 부르기엔 덩치가 너무 커져버린 마인크래프트나 농장 경영 열풍을 일으켰던 스타듀 밸리 정도가 거의 전부였는데, 여기에 실크송이 합류한 것이다
    2025.09.10 17:00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게임은 ‘패스 오브 엑자일 2’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7월 중순 이후 6주간 50위권에 들지도 못하는 험난한 시기를 겪었다. 그리고 지난 8월 30일을 기점으로 주요 지표가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했고, 이번 주에 13위를 기록하며 순위권에 복귀했다. 특히 패스 오브 엑자일 2가 상위권에 든 것은 지난 4월 중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2025.09.03 17:36
  •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는 최상위권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게임은 6월 말 이후 2개월 만에 TOP 5에 복귀한 로스트아크다. 로스트아크는 올해 상반기에 불거진 골드 인플레이션 사태로 기세가 많이 꺾였다. 6월 중에는 4년 만에 TOP 10 밖으로까지 밀려난 적이 있을 정도다. 다소 길었던 침체기를 로스트아크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는 ‘레이드’를 앞세워 극복하는 움직임이다
    2025.08.27 17:30
  • 이번주 슈퍼바이브는 포털 검색량, PC방 사용량, 인터넷 방송 시청량 등 모든 수치가 골고루 하락했다. 특히 PC방 사용량 감소가 매우 컸다. 슈퍼바이브는 지난 8월 8일 더로그 기준 전체 점유율 9위, 9일 게임트릭스 기준 20위를 기록했으나, 주말이 끝난 11일부터 사용량이 급격히 감소했다. 지난 주말인 16~17일에는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사용량이 직전 주말 대비 1/6~1/7 수준으로 떨어졌다
    2025.08.20 14:24
  • 간만에 등장한 특 AAA급 FPS 신작에 국내 게이머들도 들썩였다. 지난 주말 오픈 베타를 시작한 배틀필드 6이다. 한때 콜 오브 듀티와 함께 FPS 업계를 이끌어오던 시리즈인데다, 콜 오브 듀티의 아버지인 빈스 잠펠라가 수장으로 합류해 기대감이 높았다. 이에 테스트만으로도 전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끌었고, 국내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2025.08.13 12:35
  • 넥슨은 기존작 실적이 탄탄하다. 소위 ‘메던피’라 불리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FC 온라인이 국내 매출을 견인하며, 게임메카 인기게임순위에서도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그에 반해 아픈 부분은 ‘메던피’ 뒤를 받쳐줄 신규 타이틀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올해 선보인 마비노기 모바일은 흥했으나, 그 외 신작 성과는 마음 같지 않았다
    2025.08.06 17:41
  •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슈팅게임 정상이 바뀌었다. 줄곧 1위를 유지하던 발로란트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에게 1위 자리를 내준 것. 배틀그라운드가 슈팅 1위를 차지한 것은 작년 6월 이후 1년 만이다. 발로란트는 7월 29일 진행한 언리얼 엔진 5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7월 14일 패치를 건너뛰며 조금 힘이 빠진 모양새였다. 반면 배틀그라운드는 같은 기간 중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K팝 아이돌 에스파(aespa)와의 컬래버가 글로벌에서 화제를 모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냈다
    2025.07.30 11:37
  • 올해 들어 부쩍 힘이 빠진 로스트아크가 대목인 여름에도 기진맥진한 상태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최상위권인 TOP 5를 굳건히 지켰으나, 올해 여름에는 주요 업데이트가 적용됐음에도 TOP 5에 들지 못했다. 되려 예상치 못한 강자로 자리잡은 마비노기 모바일에 제대로 후방을 잡혀 강력한 백어택을 당할 위기다
    2025.07.23 18:07
  • 이번 주에는 마비노기 형제의 희비가 엇갈렸다. PC온라인 마비노기는 19계단을 뛰어 27위로 급부상했으나, 마비노기 모바일은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특히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마비노기 원작 쪽은 PC방 이용량이 많이 늘어났지만, 마비노기 모바일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게임 대내외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면 마비노기 원작에 유저들이 몰리며, 모바일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2025.07.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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