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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대장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가 한 달 만에 TOP5에 복귀하며 체면을 차렸다. 메이플스토리는 2021년 트럭시위 이후 적극적인 소통을 앞세워 민심회복에 주력해왔다. 이러한 기조는 디렉터가 교체된 이후에도 이어졌으나, 지난 16일 메소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보스 결정석 가격 하향을 예고한 후 민심이 다소 나빠진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23일 출격한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는 악화된 분위기를 완화할 수 있는 제작진의 회심의 한 수이기도 했다2023.1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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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동의 1위를 지키며 탄탄한 흐름을 보였다. 다만 이번 주만큼은 같은 1위라도 느껴지는 무게감이 다르다. 이 부분을 가장 극명하게 알 수 있는 부분은 포털 검색량이다. 롤 자체는 물론 지난 19일에 결승전이 열린 롤드컵, 중국 웨이보 게이밍을 3 대 0으로 격파하며 우승한 T1 등 관련 키워드 검색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2023.11.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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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전반적으로 고요한 가운데 홀로 급격한 상승세를 탄 게임이 있다. 무려 8계단을 뛰어 11위에 자리한 원신이다. 상위권에서도 보기 드문 상승폭에, 국내 출시 후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자 수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게임에 대한 관심도가 단기간에 훌쩍 높아졌다는 점을 방증한다2023.11.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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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블리즈컨 주간에 블리자드 게임은 강세를 보여왔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각 게임에 대한 관심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도 유의미한 행보를 보였다. 실제로 2019년 블리즈컨 주간에는 장고 끝에 베일을 벗었던 디아블로 4가 발표만으로 순위권에 진입했고,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로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던 2018년에도 디아블로 3가 재조명되며 순위가 큰 폭으로 뛰어오른 바 있다2023.11.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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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굵직한 신작 다수를 선보인 넥슨이 데이브 더 다이버에 이어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먹힐만한 뉴페이스를 발굴했다. 지난 26일부터 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이번 주에 46위로 첫 입성한 ‘더 파이널스’다. 순위는 낮지만 출시 전 단계이며, 스팀과 콘솔에서만 테스트가 진행되어 국내와는 다소 거리가 있음에도 순위경쟁에 이름을 올린 점은 의미 있는 성과라 볼 수 있다2023.11.0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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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이후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을 면치 못했던 디아블로 4가 지난 18일에 시작된 시즌 2를 발판으로 삼아 원기를 회복했다. 이번 주 순위는 4계단 상승한 7위로, 출시 및 시즌 1 직후보다는 낮다. 다만 출시 후 불거진 운영 미숙과 중후반 이후 답답하게 느껴졌던 파밍으로 인한 불만으로 적지 않은 유저들이 등을 돌리며 15위까지 떨어졌던 순위를 반등시킨 부분은 블리자드 입장에서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2023.10.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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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 앞서 헤보기에 돌입한 워헤이븐이 다소 아쉬운 초기 행보를 보였다. 앞서 해보기 후 35위를 기록하며 상승을 노려봤으나, 한창 순위를 끌어올려야 할 시기에 7계단 하락한 42위에 그쳤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과 PC방 이용량 모두 하락했다. 출시 한 달이 채 안 된 시점에 관심도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2023.10.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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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게임은 스페셜포스다. 지금은 전성기보다 세가 많이 줄었으나 한때는 서든어택과 국산 FPS 양대산맥을 이뤘고, 올해도 30위대에서 밀려나지 않고 버티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UI 개선, 배틀패스 도입 등을 핵심으로 한 규모 있는 개편을 예고하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단번에 7계단을 뛰어 이번 주에 31위를 기록했고, 업데이트 주간은 다음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2023.10.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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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일간 이어진 올해 추석연휴 최대 수혜자는 원신이었다. 지난주보다 무려 14계단 상승한 17위를 기록하며 하반기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게임업계 최대 대목 중 하나로 손꼽히는 추석연휴에 원신은 다른 방향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우연히 시기가 겹친 3주년 이벤트에, 폰타인 북쪽 지방과 새로운 캐릭터 픽업을 앞세운 4.1 업데이트로 엄청난 추진력을 발휘한 것이다2023.10.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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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열린 판타지 파티에서 예고된 엔진 교체에, 아르바이트 개편을 앞세운 여름 1차 업데이트로 완연한 상승세를 탔던 마비노기가 최근 2주 간 급격한 하락세를 탔다. 9월 둘째 주만 해도 17위를 지키고 있었으나 큰 낙폭을 보이며 이번 주에는 28위까지 떨어졌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PC방 이용량이 9월 10일을 기점으로 8월에 비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2023.09.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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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가 근 1년 만에 TOP3에 복귀했다. RPG 장르만 따지면 메이플스토리를 제치고 간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그 배경에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최강이라 평가되는 ‘카멘’ 군단장의 강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가 있다. 일리아칸 이후 무려 1년 만에 등장한 카멘 군단장 레이드는 금강선 디렉터 스스로 ‘1주 안에 클리어가 불가능할 것’이라 호언장담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난이도로 관심을 집중시켰고, 그 효과는 게임메카 인기순위에도 바로 나타났다2023.09.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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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비주류로 평가되는 레이싱 장르임에도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지키던 우등생이 있었다. 올해 3월에 동생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 바통을 넘기고 떠나간 카트라이더다. 카트라이더는 출시 직후 TOP5에 오를 정도로 급격한 상승세를 탔으며, 예상치 못한 황혼기였던 작년에도 20위 밖으로 밀려난 적 없이 10위대를 지키는 지구력을 과시한 바 있다2023.09.1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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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0일, 2년 간의 앞서 해보기를 끝내고 정식 출시에 돌입한 이터널 리턴이 약 한 달 반 만에 33위에서 10위까지 치고 올랐다. 출시 바로 다음주에 16위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완만한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터널 리턴이 영왼회귀: 블랙서바이벌이라 불리던 당시 기록한 최고 성적은 7위였는데, 정식 출시를 발판 삼아 앞서 해보기 초반 수준의 기세를 회복했다고 볼 수 있다2023.09.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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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서버(국내 서버명: 막고라)가 오픈되며 간만에 처절한 혈투를 벌이고 싶어하는 이들이 한데 몰려 지난주 대비 4계단 상승한 15위에 올랐다. 비록 순위 자체가 10위권 진입을 바라볼 정도로 확 뛰어오른 것은 아니지만, 최근 큰 이슈가 없었던 와우로서는 꽤나 가치 있는 순위 상승이다2023.08.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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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디아블로 4는 지난주 대비 4계단 하락한 11위를 기록했다. 상위권에서 이 정도의 낙폭은 상당히 큰 것으로, 지난주까지만 해도 RPG 장르에서 로스트아크나 던전앤파이터, 검은사막보다 위에 있었지만 그 모두에게 뒤쳐지고 말았다. 심지어 발매 이후 경쟁자로 언급도 되지 않던 패스 오브 엑자일이 15위까지 뛰어오르며, 고작 4계단 차이로 좁혀졌다2023.08.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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